축구(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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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91 : 조직깡패
형님, 저희 애들이 당했습니다. 이번에 조직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요즘 신흥 조직이 우리 구역에서 날 뛴다지? 손 좀 봐줘야겠군... 저쪽인가? 오셨습니까. 형님. 얘들아, 기습 뜬다는 정보가 입수됐으니 준비해라... 이번 기회에 우리가 다 접수한다.
2009.09.01 -
웃자구요 1369 : 심판
Q : 심판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습니까? 심판 1 : 왜 없겠습니까... 가끔 판정에 억울함을 느낀 선수가 감정에 호소할땐 정말 미안해지기도 하지요. 심판 2 : 물론 그런것도 있지만 죽일듯한 기세로 고함을 지르며 쫓아올때는 또 얼마나 무서운데요. 그럴땐 그냥 도망치는게 상책입니다. 심판 3 : 축구뿐인가요... 저희 야구 심판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크게 이기고 있는 팀에서 집어던지면서까지 항의하면, 이해 좀 해주지 하는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심판4 : 야, 너희 다 닥쳐....
2009.08.04 -
웃자구요 1365 : 깐죽
툭, 도망치다 말고 기회를 봐서 다시 툭... 아.. 정말 얄밉네요. 깐죽거림의 최후...는 보통 이렇지 않나요? ^^
2009.07.31 -
웃자구요 1351 : 악세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스타. 웨인 루니. 얼핏봐서는 꽤 큰 팔찌와 반지를 하고 있는듯 한데... 응? @@?? 페이크다 ㅂㅅ아... 라고 말하는 듯한 ^^;
2009.07.15 -
웃자구요 1315 : 춤춰봐
자식의 졸업식에 참석한 한 아버지... 어디에 앉아 있는지 찾다가 보이질 않자 자식에게 보낸 단문 메시지... 못 찾겠다 일어서 춤춰봐 - 아빠 참 재미난 아버지죠? ^^;; 이거 하나로는 짧은 듯 하니, 춤추는 사진들로 마무리 할께요 서인영 포즈도 포즈지만... 박정아 지못미... 어린 시절에도 뛰어난 춤실력을 보여준 효연... 정말 뛰어나군요... ㅠㅠ 올해는 프로야구에서 볼 수 없게된 기아 타이거즈의 쾌남, 호세 리마... 이런 애교 덩어리... 얼씨구나 좋구나... 좋아~ 아참, 졸업식 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싶으시다면.. 일어서 춤을 추는 것보다...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만약 당신을 찾는 사람이 남자라면 3초도 넉넉하다지요. ^^;
2009.05.19 -
웃자구요 1304 : 긍정의 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긍정의 힘" 입니다. 스스로 성공했다고 말 할수는 없지만 저 역시 "긍정의 힘"을 경험했고, 늘 그런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태클을 당해 넘어져도 웃을 수 있는 "긍정의 힘" 효도르에게 기술이 걸려 넘어가는 중에도 해 맑게 웃을 수 있는 "긍정의 힘" 이런게 바로 성공으로 향하는 길 아닌....가....요? ^^;;; 마지막으로 왜 그런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너무 긍정적이여서 까맣게 탄 음식을 먹으면서.... "탄 음식이 암에 좋데...." ^^;
2009.04.30 -
웃자구요 1279 : 김연아 삐짐
갑작스런 그의 표정 변화에.. 삐져버린 김연아.. 흥..
2009.03.12 -
웃자구요 1274 : 반사신경
축구 선수는 반사신경 혹은 반응속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반사신경 하면 역시 프로 레슬러들이 최고지요!! 와 진짜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 고맙습니다. HanRSS 구독자 1,200명 달성 ^^;
2009.03.06 -
웃자구요 1260 : 소외감
"아... 나는 코너킥 때만 되면 소외감 느껴..." 야... 그 정도 가지고 무슨 소외감을 느껴... 니가 내 심정 알어? 친구야 놀자!!~ 왜 나를 피하지?
2009.02.11 -
웃자구요 1259 : 헤드샷
여자라고 봐줄쏘냐... 경찰이라고 봐줄쏘냐... 시선을 피해도 봐주는거 없소 오른손 스트레이트 따위 아무 소용없다고... 2단 콤보는 어때? 헤드샷 한방이면 정신이 번쩍들걸 얼씨구나, 만세... 운전의 기본, 방어 운전! (흠좀무) 이래서 자전거 탈 때 헬멧이 필수 헤딩 야... 오빠 힘들게 뛰는데... 너 지금 정신 놓고 있냐??? 잠깐... 메시지가 하나 들어왔네요... 여기 헤드샷 한개만 가져다 주세요. 정말?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