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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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54 : 악수
허공을 가르는 손 모양이... 보는 이들마저 살짝 민망해지는 사진이랄까요... ^^;;
2008.02.28 -
웃자구요 1040 : 설기현
6일에 있었던 월드컵 최종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이 4: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상대가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약체이기도 했거니와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임했기에 손쉽게 이긴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550분간의 무득점도 마감을 했습니다. 그 중 설기현 선수의 2골 1어시스트가 참 눈부셨는데요. 내일 신문에는 또 이런 기사가 나오진 않을런지요. 설기현 다시 벌떡 섰다!
2008.02.07 -
웃자구요 1035 : 방과 후 옥상
형... 쟤가 자꾸 우리 괴롭혀요... 저기 빨간옷 입은 쟤요...쟤... 야.... 니가 우리 애들 괴롭혔어? 방과 후에 옥상으로 조용히 따라와라... 튀면 죽는다...
2008.01.30 -
웃자구요 1030 : C컵 남편
어제 웃자구요에서는 C컵 부인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요. 남의 일 같지 않게 슬퍼하고 분노(?)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크기로 따지면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자유롭지 못하죠 ^^; 그래서 반대로 오늘은 C컵 남편으로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이 남자분은 꽤 자신만만한데요? 여자분도 확인하면서 매우 좋아라 하는걸 보니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예상되는데요? ^^ 반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놀림감이 되기도 한답니다. 프랑스의 '지단'이 의미심장한 웃음과 손짓으로 일본의 '야나기사와' 선수를 놀리고 있네요. "야... 니꺼... 요만하더라..." "뭐여... 다 큰 놈이 고작 내거만한거야??" 뭐...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크기가 중요하겠습니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거..
2008.01.23 -
웃자구요 985 : 무언의 대화
선수는 관중에게... 관중은 선수에게... 들리지 않아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언의 대화를 나눕니다. t ^^ t
2007.11.21 -
웃자구요 984 : 딱 걸렸어!
어휴... 이걸 진짜 확!!! 힘들어죽겠는데 계속 운동장이나 돌리고... 야야... 니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던?? 응? 옛말에는 스승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는데 뒤에서 노려??
2007.11.20 -
웃자구요 976 : 똥침
업데이트가 없던 지난 3일동안 안녕하셨나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신 덕에 큰 탈 없이 수술을 받았고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주말까지는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앉아만 있어도 후끈 후끈 이랍니다. ^^;; mepay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이 정말 맘에 와 닿네요 ㅎㅎ 예전에는 웃으면서 볼 수 있던 사진인데, 지금은 마음이 아파오는 ^^;; 사진들을 몇장 모아봤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사지가 떨어져나가고 몸이 뒤틀리는듯한 고통... 쇼킹, 똥침 오락기... ㅠㅠ 니들은 친구도 아니다!!!!
2007.11.10 -
웃자구요 968 : 난리 블루스
축구 선수 중 발재간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구일까요? '드리블의 황제' 마라도나? '악동' 루니? '중원의 지휘자' 지단? '초롱이' 이영표? '외계인' 호나우딩요? "발재간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나야 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주장하고, 또 누가 뭐라해도... 니가 최고다... 누구냐 넌... ㅠㅠ
2007.10.26 -
웃자구요 960 : 텔레비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뭐여... 진짜 나왔네..." "응?? 쟨 누구...??"
2007.10.17 -
웃자구요 954 : 남녀차별
샤방... 미소를 지어주는 박지성... 하지만... 사라진 미소, 굳게 다문 입... 형 기분 안 좋다... 추우시죠? 손까지 잡아주는 조인성... 환한 미소는 덤... 역시나 굳게 다문 입... 살기가 느껴지는 분노의 표정...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