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Play, Love/T.W.Happiness(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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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알로마 (Roberto Velazquez Alomar) & 토니 호크 (Tony Hawk) 피규어
며칠전 좀비님의 결혼 11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한 포스트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이 이벤트에 당첨 됐습니다. 당첨된 이벤트 선물이 '로베르토 알로마' 피규어와 '토마 호크'피규어였습니다. 피규어를 살짝 좋아하는지라 언제 도착하나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었다지요.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통해 왔습니다. 저 박스안에 그토록 기다리던 피규어가 들어있겠지요? ^^; 두근 두근 떨리는 맘을 진정시키면서 박스를 뜯었습니다. 혹시나 제품의 파손이 있을까 대비하여 뽁뽁이로 한번 싸서 넣어주셨네요. 뽁뽁이를 뜯어보니 근사한 피규어 2개가 들어있습니다. 가운데가 전설의 스케이트 보더 '토니 호크 (Tony Hawk)' 피규어구요, 오른쪽은 지금은 은퇴한 로베르토 알로마 (Roberto Velazq..
2007.11.14 -
코타 키나발루 : 활동편
숙소편 이후 다소 늦은감이 있는 코타키나발루 연재글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4번째 시간으로 코타 키나발루에서 할 수 있는 활동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지만, 저희 부부는 아직 젊어서인지 다이나믹한 Excursion을 즐기고 왔습니다. 각 활동 옆에 쓰여있는 금액은 2007년 7월 기준 금액이며, Nexus Resort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나투어 선택관광 가격 기준입니다. 현지에서 선택했을때의 금액이며, 출발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면 할인이 되는 활동들도 있습니다. ㅁ Island Hopping Tour (아일랜드 호핑 투어 : 사피섬) - 70$ 아일랜드 호핑은, 말 그대로 섬으로 놀러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인 Nexus Resort는 고운모래로 이루..
2007.08.11 -
코타 키나발루 : 숙소편
Prologue와 교통편에 이은 3번째 포스트 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숙소와 관련된 정보들입니다. '코타 키나발루'에는 아래와 같은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코타 키나발루'의 리조트특급 : 슈트라 하버 (Sutera Harbour Resort) - 퍼시픽 윙, 마젤란 윙 특급 : 샹그리라 탄중아루 (Shangri-La Tanjung Aru) - 탄중 윙, 키나 윙 특급 : 샹그리라 라사리아 (Shangri-La Rasa Ria) 특급 : 넥서스 리조트 (Nexus Resort) 일급 : 베링기스 리조트 (Beringgis Beach Resort) 일급 : 투아란 비치 리조트 (Tuaran Beach Resort, 舊 사반다 베이 리조트) 시내에는 위 리조트 외에도 르 메르디앙(Le Meridien)과 같은..
2007.07.25 -
코타 키나발루 : 교통편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에 대한 두번째 포스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교통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코타 키나발루'에서의 교통뿐 아니라 한국에서 출발하여 다시 도착할때까지 이용 가능한 모든 교통편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저희 부부가 이용한 교통편에 한해 정리된 자료입니다. 공항 리무진 : 집 ↔ 인천공항 비행기를 타려면 인천 국제 공항까지 가야겠죠? 친구나 부모님등이 차로 데려다 준다면 신공항 하이웨이(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 14,200원(편도 7,100원 x 왕복, 2007년 7월 1일 적용요금, 승용차 기준)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집과 가까운 워커힐 호텔에서 "Kal Limousine"을 이용하여 공항까지 이동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때도 물론 이용했습니다. 이용금액은 성..
2007.07.21 -
코타 키나발루 : Prologue
올 여름 휴가로 다녀온 '코타 키나발루'. '푸켓', '보라카이', '발리' 만큼의 유명 휴양지는 아니지만 - 적어도 국내에서 만큼은 별 유명하지 않은듯 싶더군요 -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기회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아래와 같이 총 여섯편에 걸쳐 '코타키나 발루'를 소개할까 합니다. 1. 코타키나발루 : Prologue 2. 코타키나발루 : 교통편 3. 코타키나발루 : 숙소편 4. 코타키나발루 : 활동편 5. 코타키나발루 : 음식편 (준비중) 6. 코타키나발루 : Epilogue (준비중) 물론 위의 주제에 대해서 모든것을 자세히 다루는 것은 아니며 제가 이번 여행을 통해 겪거나,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코타키나 발루 (Ko..
2007.07.19 -
햄,치즈,에그 샌드위치와 치킨 샐러드
지난 주말에는 와이프님께서 '햄치즈에그 샌드위치'와 '치킨 샐러드'를 해주셨답니다. 참 맛나게 생겼죠?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 식빵을 살짝 굽고, 그 식빵 사이에 치즈와 햄을 올렸습니다. 햄도 살짝 익혀줬구요. 그리고 식빵에 딸기쨈을 바르고 있네요. 미리 삶아 으깨놓은 달걀을 잼 위에 올리고 덮어줬습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대각선으로 잘라서 먹었답니다. 샌드위치 하나로 식사를 대신하기엔 부족하다 싶었는지, '치킨 샐러드'도 같이 나왔습니다. 주말은 늘 와이프님의 스페셜 요리로 설레인답니다. ^^;
2007.07.17 -
마늘 버터 새우구이
한 주전 부모님을 모시고 양재동의 코스트코를 방문했었습니다. 제 이름으로 연회원 등록을 하고, 어머님은 가족 회원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물관리를 하려고 하는걸까요? 연 가입비가 3만원이나 하고, 카드결제는 삼성카드만 되더군요. 도둑놈들이 따로 없습니다. 와이프님과 한바퀴를 둘러봤지만, 저희가 살만한 건 그리 많지 않더군요. 물론 수입된 많은 먹거리들이 있었지만 다들 건강에는 좋을것 같지 않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먹으면 다 살로 갈것들이더군요. 그래도 가입비도 내고 들어온것이니 뭐 하나는 사야지 싶어서 냉동새우를 샀습니다. 그리고 한주가 지난 이번주 식탁에는 와이프님의 스페셜 요리 '마늘 버터 새우구이'가 올려졌습니다. 새로 구입한 오븐을 처음으로 사용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3열 종대로 헤쳐모여!..
2007.06.26 -
러브 하우스 인테리어 변경~
결혼하고 1년 2개월동안 살아온 '러브 하우스'. 아주 오랜만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거실 벽면 양쪽에 조그만 인테리어 선반을 달았습니다. TV 앞에 놓여져 있던 피규어를 한개씩 넣어놨구요. 이건 공부방에 달아 놓은 선반인데요, 거실에 달아놓은 선반과 세트랍니다. 장에 넣어두지 못한 몇개의 CD와 포플리를 안에 넣어뒀구, 위에는 나머지 피규어를 올려놨습니다. 이건 부엌에 달은 와인 선반이랍니다. 이쁜가요? ^^ 부엌이 매우 좁은 편인데, 그래도 갖출건 다 갖추었습니다. ^^; 반대편은 좀 지저분해 보여서 생략... 요건, 최근에 들인 미니 전자 오븐입니다. 원래 전자렌지가 있던 곳인데, 부모님이 필요로 하셔서 드리고 이걸 새로 구입했답니다. 전자렌지 기능도 일부 가능한듯 한데, 그래도 살짝 불편할것 같네요..
2007.06.25 -
밥통에 해 먹은 치즈케잌
매 주말 와이프님께서는 스페셜 요리를 만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제가 "이것도 먹구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라고 은근히 주문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스페셜 요리를 2개 해먹었는데요. 그 1탄은 치즈 케잌 입니다 스타벅스에서 먹는 치즈케잌과는 맛이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해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맛은 되더군요. 전기 밥통에서 만들어 낸 거라 끝부분이 둥글게 말려 올라가져 있네요. 가운데 부분은 밥통을 뒤집어서 접시에 떨군 다음, 접시에 뒤집어져 있는 케이크를 다시 다른 접시로 엎어 옮기는 과정에서 살점(?)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치즈 케잌의 느낌이라기보다 '옥수수 빵' 같은 모양이죠? ^^; 이거 만드는데 많은 손이 가더군요. 거의 4~5시간 걸려서 만들었다고..
2007.06.25 -
낙지볶음
낙지 세마리 중 한마리는 '낙지 수제비'를 끓여먹고, 두마리는 잘 보관하다가 결국 '낙지 볶음'을 해 먹었습니다. 사진은 약간 짜 보이기도 하지만 밥에 슬슬 비벼서 먹으니 제대로입니다.. 입맛 없을때 먹으면 입맛이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
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