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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76 : 똥침
업데이트가 없던 지난 3일동안 안녕하셨나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신 덕에 큰 탈 없이 수술을 받았고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주말까지는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앉아만 있어도 후끈 후끈 이랍니다. ^^;; mepay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이 정말 맘에 와 닿네요 ㅎㅎ 예전에는 웃으면서 볼 수 있던 사진인데, 지금은 마음이 아파오는 ^^;; 사진들을 몇장 모아봤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사지가 떨어져나가고 몸이 뒤틀리는듯한 고통... 쇼킹, 똥침 오락기... ㅠㅠ 니들은 친구도 아니다!!!!
2007.11.10 -
웃자구요 잠시 쉽니다 ^^
개인사정으로 잠시동안 병원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수요일날 입원해서, 금요일날 퇴원할 예정이구요. 큰 병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웃자구요'없는 3일 동안에도 즐거운 일 가득!~
2007.11.06 -
7년만의 외출, 사직서를 쓰다
와이더댄(WiderThan)이라는 회사에 입사한지 햇수로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20대의 절반 이상을 보냈고 회사의 창립멤버는 아니지만 상당히 초반에 입사한 사람으로, 회사가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떻 성장했는지 대부분의 모습을 지켜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7년이라는 흐름에 따라 파릇(?)했던 20대 중반에서 30대의 아저씨가 되었고, 결혼란에 미혼이라고 적을 수 있었던 총각시절은 벌써 먼 추억속에서나 자리 잡게 됐습니다. 입사 초기에 회사라는 곳은 그저 나의 품을 팔고 그 대가로 녹을 받는 장소라는 개념이 강했으나 오랜시간 몸을 담고 있다보니 애사심이라는 것도 생기더군요. 솔직히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피해 받기도 싫어하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저에게는 의외의 변화여서 스스로 놀라기도 했습니다. ..
2007.11.06 -
웃자구요 975 : 교도소
우리의 결의 "때리면 교도소 간다" 흐음... 정성껏 모시겠다는데... 그냥... 때릴까?? ^^
2007.11.06 -
웃자구요 974 : 회원을 가족같이
저희는 여타 헬쓰장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독특한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 한분 한분을 족같이(?) 대해드리겠습니다!!~ ^^ 지쳐 쓰러질때까지!!!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14 : 올드보이 웃자구요 415 : 사업확장 웃자구요 422 : 가축적인 분위기 웃자구요 796 : 근육 만들기
2007.11.05 -
구독자 300명 자축, 기념 포스트
2007년 11월 2일, 블로그 구독자가 300명이 됐습니다. 변방의 미천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놀랍고 고맙습니다. 자축의 의미로.. 기념으로... 포스팅해봅니다. 참, 더불어 며칠전에는 한RSS의 유머 카테고리의 최상위에 올라섰습니다. 조용히 목표로 했던 것을 하나 이루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로써 많은 분들이 저를 우습게(?) 여기신다는게 간접적으로나마 증명된게 아니겠습니까? ^^;; 울 와이프님과 자주하는 말... rince : 너, 남편을 우습게 알지? sami : 웃기고 있네...응, 웃기셔... ㅎㅎ 물론 장난으로 하는 대화죠 ^^
2007.11.02 -
웃자구요 973 : 지금 에너지를 넣어 줄게.
우란!! 오빠야. 지금 에너지를 넣어 줄게. 지금 에너지를 넣어줄게! 지금 에너지를 넣어줄게! 요즘 가요 무대는 성인 나이트 클럽 뺨치지 말입니다. (성인 나이트 안 가봤지만... ㅠㅠ)
2007.11.02 -
웃자구요 972 : Just Fun
가요계가 기나긴 침체기에서 벗어날 줄 모르고 있습니다. 매체의 변화에 대응을 하지 못한 측면도 있고, 너무나도 어린 친구들만을 대상으로 한 인기 위주의 가요 프로그램과 가수들도 문제일수도 있겠죠. 가요계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을텐데요. 한국 가요계에서 눈여겨 볼만한 밴드 "Just Fun"을 소개해 봅니다. 리드기타에는 일본 출신의 오덕후씨가 수고 하고 계십니다. 늘 열정적인 공연으로 땀범벅이 되는지라 무대 의상은 늘 간소화 한답니다. 영혼을 노래는 연주가로 알려져있죠. 그가 잡는건 모두 악기가 됩니다. 요즘 노래에서 랩과 댄스가 빠지면 안되겠죠. 여고생 래퍼와 백댄서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컬입니다. 1대 보컬은 '요한 바오로 2세'로 샤우트 창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리고 현재 2..
2007.11.01 -
달콤 쌉싸름한 가을 이야기 5 : 박기영
공연 : 클래지콰이 알렉스의 달콤한 음악데이트 공개방송 달콤 쌉싸름한 가을 이야기진행 : 알렉스일시 : 2007.09.30장소 : 서울 충무로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채널 : 위성 DMB ch.30 멜론방송 [실시간 방송듣기]오랜만에 무대에서 선 모습을 본 박기영의 공연 사진입니다. 박기영은 올해 초 33일간, 하루 평균 10시간씩, 총 800여 Km에 달하는 거리를 걸어서 성지 순례를 했다고 합니다. 이 성지 순례가 박기영에게는 인생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더군요. 이날 공개방송 진행자였던 알렉스와의 친분도 과시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달콤 쌉싸름한 가을 이야기달콤 쌉싸름한 가을 이야기 Intro 달콤 쌉싸름한 가을 이야기 1 : 나윤권달콤 쌉싸름한 가을 이야기 2 : 뷰렛 (Biu..
2007.10.31 -
웃자구요 971 : 자식농사
수확의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한창입니다. 농부들은 1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작물들을 거둬들이는 시기지요. 땀을 흘린 대가로 거두는 결실인 만큼 얼마나 소중하고 보람찬 시간이겠습니까 ^^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은 자식을 양육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씨를 조심스레 뿌리고, 싹이 트면 다치진 않을까 세심한 관리를 해주고, 병들지 않도록 약도 놔주고... 부모가 자식을 키울때 쏟는 정성만큼 농부들도 그만한 정성을 들일겁니다. 사람이 자식을 낳아 양육하는 걸 '자식 농사'라 표현하는 것도 그런 비슷한 연유겠죠? 농사이던, 자식농사이던... 좋은 결실을 맺기위해 키우는 입장에서는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을거 같습니다. 가을을 맞아 그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해봅니다. ^^; 관련 포스트웃자구요..
200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