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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53 : 엄한 한글
한국은 문맹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정부에서 공인한 문맹률 통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UNDP (유엔개발계획,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2003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문맹률은 97.9%라고 합니다. 즉, 2.1%의 문맹률이라고 하는데요. 이 문맹률 조차도 교육을 받지 못하신 나이드신 할아버님, 할머님이라는 점에서 그 사이 문맹률은 더욱 낮아졌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문맹률이 낮은 이유는 전 국민의 의무교육에 따른 효과도 있겠지만, 한글이라는 언어 자체가 과학적이 독창적이며 배우기 쉽다라는 점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한글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 글이기도 한데요. 그 놈의 맞춤법은 어쩜 그리 어려운지... 오늘 웃자구요는 몰라서 틀린 맞춤법이라던가, 오..
2007.10.09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s Labyrinth, El Laberinto Del Fauno, 2006)
Directed by Guillermo del Toro Cast Ivana Baquero ... Ofelia Sergi Lopez ... Capitan Vidal Maribel Verdu ... Mercedes Doug Jones ... Pan / Pale Man Ariadna Gil ... Carmen Vidal Alex Angulo ... Dr. Ferreiro Manolo Solo ... Garces Cesar Vea ... Serrano Roger Casamajor ... Pedro Ivan Massague ... El Tarta Gonzalo Uriarte ... Frances Eusebio Lazaro ... Padre - Father 얼핏 들으면 무슨 의미인지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도 있는 ..
2007.10.09 -
웃자구요 952 : 게임속 병기들이 현실로
ㅁ 스타 크래프트 - 저글링 게임속이나 현실속이나 참 없어 보이는 저글링 ㅁ 스타크래프트 - 포토캐논 공주대에서 방어 시스템으로 도입 ㅁ 스타 크래프트 - 드라군 게 간지 ㅠㅠ ㅁ 포트리스 - 캐럿 탱크 한때는 국민게임이었는데 지금은 화장실을 지키는 신세로군요 ㅁ 메탈 슬러그 실제 낙타에 무기가 장착 가능한줄은 몰랐네요 ㅁ 태권V 태권V 화석으로 발견?? ^^
2007.10.08 -
웃자구요 951 : 지켜보고 있다
이번 대선 후보님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신들에게 믿음이 가질 않아서... 잠들어 있던 지붕도...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2007.10.08 -
★★★★☆ 바르게 살자 (Going by the Book, 2007)
Directed by 라희찬 Cast 정재영 : 정도만 역 손병호 : 이승우 역 이영은 : 전다혜 역 고창석 : 우종대 역 이철민 : 조성욱 역 주진모 : 지점장 역 이한위 : 진압대장 역 유민석 : 교통과장 역 조덕현 : 참모 역 공호석 : 노인 역 조시내 : 미스 리 역 이재용 : 윤 과장 역 엄수정 : 한소영 역 강지원 : 김 대리 역 황춘하 : 청원경찰 역 황효은, 황현인 : 고주미 역 김관우 : 고삐리 역 손병욱 : 카메라맨 역 이해영 : 송경태 역 이문수 : 협상 남 역 장진과 정재영의 콤비가 다시 돌아왔다는 식으로 홍보를 해서 장진 감독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라희찬 감독의 작품이네요. 라희찬 감독은 2005년 '박수칠 때 떠나라'의 조감독을 거쳤고, 이번 작품이 입봉작인듯 합니다. 장진 감독은..
2007.10.07 -
웃자구요 950 :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 말씀
'한글'만큼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언어가 없다고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민족 고유의 언어가 있다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훌륭한 언어는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만 통용되는데 자신의 나라에서조차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국어 파괴 현상... 이는 언어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에서 보면 이상한 것도 아니니 (요즘의 국어파괴는 좀 심하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죠. '짜장면'은 절대 틀린거고, '자장면'만 옳은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 하지만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도 오래이며, 영어 마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제주도에서는 '영어'를 제 2국어로 로 지정하겠다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한글 자체가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길지경입니다. 영어만 잘하면 사회에 진출해서..
2007.10.06 -
웃자구요 949 : 거절의 미학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나이에 맞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그러한 것들에 익숙해져 갑니다. 태어나서는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 배우고, 늙어서는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지요. 살아가면서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거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거절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들이 처음에는 불편하거나 불쾌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그러한 '거절'에 익숙해져갑니다. 그런 거절에 대해 조금 더 빨리 익숙해진다면 어떨까요? 마음의 상처도 덜하겠지요? 그래서 이 교재를 소개해드립니다. ^^ 1. 얼버무림 "어머, 어여뻐라. 이 꽃 나를 많이 닮았지?" "으... 응" 아직은 거절에 익숙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냥 으... 응 얼버무림으로 모면으로 하지만 이러한 대처는 상대방..
2007.10.05 -
웃자구요 948 : 급출발 급제동
운전을 하다보면 왜 저따위로 운전을 할까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말 지킬건 다 지켜가면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운전하는 사람의 성격이 꾸준히 운전 습관으로 반영되겠지만, 처음 배울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가르친다면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급출발, 급제동이 몸에 벤 사람들은 고치기도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급출발, 급제동은 안전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습관이지요. 의식적으로 여유있게 출발하고, 일찌감치 속도를 줄여가며 운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전도 챙기고, 돈도 챙기고... 급제동!! 그 와중에 맞절... 참 예의바른 운전자들이군요 ^^ 급출발... 몇 RPM 정도 되면 저 정도의 출발을 기대할 수 있나요? ^^;
2007.10.04 -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 내한공연
ㅁ 엔니오 모리꼬네는 누구? 너무 우스운 질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의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현존하는 영화음악계의 최고봉이며,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작곡가입니다. 1928년 11월 10일, 이탈리아 로마 태생으로 한국나이 79세입니다. 이 나이에 아직도 작품을 만들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공연을 한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아카데미의 '음악상 (Best Music, Original Score)' 부문에 총 5번 노미네이트 됐지만 수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2007년, 아카데미에서 '공로상 (Honorary Oscar)' 수상).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을 제외한 각종 시상식에서는 총 41번의 수상기록과 22번의 노미네이션 기록이 있는 영화음악의 거장입..
2007.10.04 -
I Love 樂 & Roll 4 : 타카피 (T.A Copy)
공연 : 김형중의 뮤직메이트 더위탈출! I Love 樂 & Roll진행 : 김형중일시 : 2007.08.05장소 : 서울 충무로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채널 : 위성 DMB ch.30 멜론방송 [실시간 방송듣기]이 날의 마지막 공연은 타카피 였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줬습니다. 팬들의 열광은 물론이거니와 멜론방송의 스탭분들도 공연이 끝나고 나서 타카피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이렇게 카메라에 얼굴을 드밀어준 뮤지션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 찍혀서 다행입니다 ^^vI Love 樂 & RollI Love 樂 & Roll 1 : 펄스 데이 (Pearl`s Day)I Love 樂 & Roll 2 : 레이지 본 (Lazy Bone) I Love 樂 & Roll 3 ..
200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