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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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저녁 식사
2012.2.19, 서초동 카나디안 랍스터 흔한 저녁 식사.. . . . 라고 말하고 싶지만 몇 년에 한 번 큰 맘 먹어야지나 먹을 수 있는 랍스터 요리
2012.02.20 -
웃자구요 1558 : 자급자족
자급자족 3단계 방법 1. 타이밍을 맞추어 의자를 민다 2. 쏟기를 기다린다 3. 쏜살같이 먹는다
2010.10.25 -
웃자구요 1406 : 먹지마세요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2009.09.19 -
탕수만두
그러니까, 이건 거의 1년여 전에 먹은 탕수만두... 탕수육 못지 않게 맛있었는데... 그러니까, 이건 거의 1년여 전의 와이프님... 벌써 서른이라니... 그래도 사진속 와이프님은 애기 같군요... ^^
2009.08.11 -
웃자구요 1267 : 표정으로 말해요
표정으로 말해요!~ 우왕, 므훗, 오잉, 뭥미, 휘휴, 잇힝 표정으로 말해요!~
2009.02.23 -
웃자구요 1249 : 주문
굽신 굽신... 굽신 굽신... (휙~~) (헉!) 나도... 굽신 굽신... 이봐!!... 여기라구 여기... 헤이!~ 이봐!!~~ 아...진짜 더러워서 이 짓도 못해먹겠다.. 다른 직업이나 찾아보던지... 이모... 나 오늘 영업 공쳤어... 메뉴판 좀 줘봐... 좀 든든한 걸로 먹고... 다른 일자리나 알아보려구...
2009.01.19 -
웃자구요 1234 : 인생무상
내가 젊었을 때는 말이야... 남자들은 물론 이거니와... 동물들의 시선까지도 빼앗곤 했지... 모두가 내 몸매를 탐내했지.. 하지만 나이가 들고나니... 가슴에 품어도 별다른 감흥이 없는 모양이야.... 인생무상을 느끼고 산다네...
2008.12.27 -
스테이크의 부족한 2%를 채워보자
2주 전인가요? 주말 집에서 요리해 먹은 부채살 스테이크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2%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주에는 그 부족한 2%를 채워봤습니다. 짜잔!!~ 부족한 2%를 채워준 것은 바로 도참에서 구입한 쏘세지 되겠습니다. 호주산 쇠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옆에 놓은 쏘세지가 전혀 기죽지 않고 오히려 빛을 내는 것 같습니다. 모양 뿐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지요. ^^ 쏘세지는 블로거 mepay님이 운영하시는 도참(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
2008.11.22 -
부채살 스테이크
지난 주말 코스트코에서 사온 쇠고기 부채살(호주산)로 스테이크를 해 먹었습니다. 부채살은 앞다리의 견갑골(Bladebone) 위쪽에 위치한 살인데 마리당 많은 량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 견갑골이 부채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에 이 부위의 살을 부채살이라고 하구요. 부채살은 서대살 혹은 낙엽살로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이 녀석들을 익히면서 동시에... 위에 얹을 소스를 만듭니다. (물론 요리 담당인, 와이프님이.... ㅠㅠ) 그리고 몇몇 야채로 주변을 꾸며주면... 참 쉽죠? 아니...참 맛있겠죠? ^^;; 하지만 위 사진은 약간 무언가 허전해 보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그 허전함을 채운 요리 사진이 또 올라갈거에요~~
2008.11.10 -
메르까도(Mercado) - 브라질식 스테이크 요리
2008년 9월 4일 회사일을 끝마치고 와이프님과의 1600일을 기념하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질식 스테이크 하우스 "메르까도"를 다녀왔습니다. 메르까도 (Mercado)는 브라질어로 "시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메르까도의 특징은 25,000(VAT포함)원만 내면 샐러드류와 스테이크류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뷔페처럼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을 챙겨오는 건 아닙니다. 브라질 현지 출신의 셰프(Chef, 주방장)가 갓 익힌 스테이크를 돌아다니며 나눠줍니다. 우선 예약해둔 자리에 앉아 25,000원짜리 코스 메뉴와 하우스 와인 2잔을 시켰습니다. 비싼 와인도 있지만 한 잔에 7,000원 하는 하우스 와인을 시켰습니다. 와인의 맛을 세심히 따지시는 분이 아니라면 7,000원짜리 와인으로..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