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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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53 : 엄한 한글
한국은 문맹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정부에서 공인한 문맹률 통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UNDP (유엔개발계획,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2003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문맹률은 97.9%라고 합니다. 즉, 2.1%의 문맹률이라고 하는데요. 이 문맹률 조차도 교육을 받지 못하신 나이드신 할아버님, 할머님이라는 점에서 그 사이 문맹률은 더욱 낮아졌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문맹률이 낮은 이유는 전 국민의 의무교육에 따른 효과도 있겠지만, 한글이라는 언어 자체가 과학적이 독창적이며 배우기 쉽다라는 점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한글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 글이기도 한데요. 그 놈의 맞춤법은 어쩜 그리 어려운지... 오늘 웃자구요는 몰라서 틀린 맞춤법이라던가, 오..
2007.10.09 -
웃자구요 952 : 게임속 병기들이 현실로
ㅁ 스타 크래프트 - 저글링 게임속이나 현실속이나 참 없어 보이는 저글링 ㅁ 스타크래프트 - 포토캐논 공주대에서 방어 시스템으로 도입 ㅁ 스타 크래프트 - 드라군 게 간지 ㅠㅠ ㅁ 포트리스 - 캐럿 탱크 한때는 국민게임이었는데 지금은 화장실을 지키는 신세로군요 ㅁ 메탈 슬러그 실제 낙타에 무기가 장착 가능한줄은 몰랐네요 ㅁ 태권V 태권V 화석으로 발견?? ^^
2007.10.08 -
웃자구요 951 : 지켜보고 있다
이번 대선 후보님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신들에게 믿음이 가질 않아서... 잠들어 있던 지붕도...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2007.10.08 -
웃자구요 950 :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 말씀
'한글'만큼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언어가 없다고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민족 고유의 언어가 있다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훌륭한 언어는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만 통용되는데 자신의 나라에서조차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국어 파괴 현상... 이는 언어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에서 보면 이상한 것도 아니니 (요즘의 국어파괴는 좀 심하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죠. '짜장면'은 절대 틀린거고, '자장면'만 옳은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 하지만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도 오래이며, 영어 마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제주도에서는 '영어'를 제 2국어로 로 지정하겠다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한글 자체가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길지경입니다. 영어만 잘하면 사회에 진출해서..
2007.10.06 -
웃자구요 949 : 거절의 미학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나이에 맞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그러한 것들에 익숙해져 갑니다. 태어나서는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 배우고, 늙어서는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지요. 살아가면서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거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거절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들이 처음에는 불편하거나 불쾌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그러한 '거절'에 익숙해져갑니다. 그런 거절에 대해 조금 더 빨리 익숙해진다면 어떨까요? 마음의 상처도 덜하겠지요? 그래서 이 교재를 소개해드립니다. ^^ 1. 얼버무림 "어머, 어여뻐라. 이 꽃 나를 많이 닮았지?" "으... 응" 아직은 거절에 익숙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냥 으... 응 얼버무림으로 모면으로 하지만 이러한 대처는 상대방..
2007.10.05 -
웃자구요 948 : 급출발 급제동
운전을 하다보면 왜 저따위로 운전을 할까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말 지킬건 다 지켜가면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운전하는 사람의 성격이 꾸준히 운전 습관으로 반영되겠지만, 처음 배울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가르친다면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급출발, 급제동이 몸에 벤 사람들은 고치기도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급출발, 급제동은 안전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습관이지요. 의식적으로 여유있게 출발하고, 일찌감치 속도를 줄여가며 운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전도 챙기고, 돈도 챙기고... 급제동!! 그 와중에 맞절... 참 예의바른 운전자들이군요 ^^ 급출발... 몇 RPM 정도 되면 저 정도의 출발을 기대할 수 있나요? ^^;
2007.10.04 -
웃자구요 947 : 비행사고
마래바님의 '비행기는 새가 무섭다'란 포스트를 보면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의 위험성에 대해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측면에서 이 사진은 정말 아찔하지요. ^^ 하지만 일반적으로 탑승객들은 이런 장면을 더 아찔해하지 않을까요? ^^; 비행기는 지상의 어떤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 사고는 기장님께서 '왕의 남자'를 너무 감명깊게 보셨던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기체 결함이나, 악천후등 여러 항공사고가 있겠지만 기장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들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이 비행사고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ㅠㅠ 기장이 장애물을 너무 늦게 발견하여 공중 드리프트를 시도하다 측면 충돌이 일어난게 아닌가..
2007.10.03 -
웃자구요 945 : 엄마의 복수
"엄마~~~앗!! 그만자고 밥줘!~ 게으름뱅이!!!" "엄마! 엄마! 잘못했어요!!"
2007.10.01 -
웃자구요 944 : 아이는 어른의 거울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지요. 아이들이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느낀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일텐데요. 이 사진을 보니 아이들 앞에서는 정말 말 한마디 행동하나하나도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 ^^
2007.09.30 -
웃자구요 943 : 유쾌한씨의 껌 씹는 방법
당신들을 유쾌한씨로 임명합니다!~ 누가 더 유쾌한가요? ^^;
2007.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