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909)
-
웃자구요 1024 : 모니터를 조심하라
모니터 화면을 인터페이스로 하는 시공간 이동기술이 개발되 화제입니다. 기존의 나노(nano)기술을 보다 획기적으로 진일보시킨것으로 알려진 '니나노(ni-nano)'기술을 채택한 이 제품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모니터 화면을 통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제품의 시연회에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양이 계란후라이를 먹고 있던 한 네티즌과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정말 꿈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모니터 화면을 통한 시공간 이동이 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연결될 수도 있고 각종 도난, 절도 사건들이 끊이지 않을것이라며 우려의 눈길을 주고 있습니다. 설마 니나노 기술을 믿으신 분은 없겠죠? ㅠㅠ 한RSS - 구독자 500명 고...
2008.01.15 -
웃자구요 1023 : 절규
급작스레 찾아온 똥증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밀어내기 한판... "저녀석이 과연 내 몸속에 있었던 놈일까?" 변기속에서 또아리를 튼 녀석의 사이즈에 의문을 가질 찰라... 아뿔사...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다면.... 이미 일은 봤는데, 화장지가 없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랍니까?? 어느 분인지 모르지만 땅을 파도 나오지 않는다는 지폐를 이용하여 일 처리를 하셨네요... 다행히 만원짜리는 나오지 않았구요, 급박한 상황이었음에도 침착하게 천원짜리 단 2장만으로 처리하신걸 보니 침착성과 절약정신(?) 만큼은 배울만 한 것 같습니다. 아아... 이분은... 이분은... 미션 실패하신 것 같군요.... ㅠㅠ 여러분이 이 상황에 놓이면 여러분은 어떻게 빠져나오시겠습니까? 전..
2008.01.14 -
웃자구요 1022 : 이맛에 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고통을 인내하며 연습을 해야지만 경쟁력있는 실력을 유지할 수 있고, 실력이 좋다하더라도 늘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일부 억대연봉의 돈을 많이 받는 선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러지 못하죠. 또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도 굉장히 짧은 편이고, 선수생활을 마치고 지도자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는 사람도 얼마 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프로 스포츠 선수가 되려고 할까요? 그 진실은... 퍽퍽...헉헉... "이맛에 합니다." 아... 그랬군요... 선수들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맛이 있었던겁니다. ㅠㅠ 대체 그 맛이 어떤 맛일까요... 쩡한 맛 정도?
2008.01.12 -
웃자구요 1021 : 내 주먹을 믿습니다
여러분은 종교를 갖고 계시나요? 저도 교회를 다니긴 합니다만, 길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외치시는 분들이나,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예수 믿으라며 설교하고 다니시는 분들, 아무집이나 방문하하여 막무가내로 문 열어보라는 아주머니들을 보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솔직히 고도의 기독교 안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ㅠㅠ) 그나저나 아래 분은 얼마나 시달렸길래 이렇게 붙여놨을까요? 종교 관련 방문 감사해주세요. "내 주먹을 믿습니다" 미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후보와 열띤 경선을 진행중인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 이 바쁜 와중에도 종교를 권유하고 다니나보네요... ^^;
2008.01.11 -
웃자구요 1020 : 미지와의 조우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되고, 피아노도 가야되고, 미술도 가야되고, 그리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갑니다 우주는 나갈 수 없으니, 대신 우주의 친구들을 초청하기로 했어요... 그들을 만나기 위해 "지구로 초청한다"는 메시지를 송출하기 시작했어요.. 우주 방방곡곡에 말이죠 그리고 없는 짬을 내어 'ET 어학원'이라는 곳에서 우주어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기본적인 우주어부터 시작해서 노래까지 배웠습니다. 빵상!~ (그래 인간들아!~) 깨라까랑 (인간들아 뭘 알고 싶으냐?) 빵빵똥똥똥똥땅땅 따라라라~ 따띵똥똥똥 띵똥똥♬ 그러던 어느날... 예고도 없이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아, 그때의 감격이란... 열심히 배운 우주어 덕택에 별..
2008.01.10 -
웃자구요 1019 : 김태희 되자
급훈... "김태희 되자" 아마도 한 여고의 교실이 아닐까 짐작되는데요... 김태희 되는게 마음 먹는다고 될 쉬운일은 아니죠... 그래서 그들은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김태희가 될 수 없다면... 김태희를 바꾸자 아... 모든 남성의 로망 김태희가... 리마리오가 되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2008.01.09 -
웃자구요 1018 : 에네르기 파
드래곤볼을 본 세대라면 한번쯤을 따라해봤을 손동작... '에네르기 파'... 이 친구들은 학교에서 시각적 효과까지 가미하여 '에네르기 파'를 쏘고 있네요.. 하지만... 이게 정말 제대로된 '에네르기 파' 아닐까 싶습니다. 빛을 발하는 '에네르기 파'이군요 ^^
2008.01.08 -
웃자구요 1017 : 싸인
언젠가 4호선 인덕원역장이 올린 호소문 입니다. 정말 너무 하시는 군요. 여기에만 3번째. 역전체에 18번째로 똑같은 싸인을 했는데 제발 하지 마세요. 인덕원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부탁드립니다. 지우기도 상당히 힘들어요. 싸인이 멋있는것은 인정합니다. - 인덕원역장 이렇게 인덕원역장님께서 호소문까지 쓰셨는데... 요즘 인덕원역에는 이런 싸인 안 올라오겠죠? ^^; 이 사진을 본지도 꽤 오래됐는데 지금까지도 싸인하고 다닌다면 흠좀무... 위의 싸인도 멋지긴 멋지지만... 그래도 '멋진 싸인'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영화배우 '박해일'씨의 싸인이죠!! ^^;
2008.01.07 -
웃자구요 1016 : 롱다리
정자왕 '김구라'씨의 아들 '김동현'군... 다리가 무척 길어보이는군요. 롱다리로 뜬 개그맨 '이휘재'도 울고 가겠는데요? ^^
2008.01.05 -
웃자구요 1015 : 신년 음악회
강아지를 위해 준비한 신년 음악회... 이 정도면... 개무시...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