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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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27 : 삼위일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애... 최고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양 머리 수건을 쓴 고양이까지... 셋에서 하나를 느끼다. 오늘은 많이 약한 것 같아서 보너스 영상 하나 올려요. 아래 열어서 보세요. ㅁ 고양이와 주인의 신경전 ps. 개인적으로 포스트를 열었을 때 바로 소리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숨김으로 포스팅 했는데도 소리가 나네요. 예전에는 숨기면 소리 안났던것 같은데... ㅠㅠ
2008.12.12 -
웃자구요 1225 : 난~
난~ 수업을 했을 뿐이고... 애들은 사경을 헤매고 있고! 수업료 대신 숙박비라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난~ 손을 달라길래 뻗었을 뿐이고! 암바 들어오고, 아프고! 친구가 미울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난~ 설마... 방심했을 뿐이고... 코 파는거 방송 탔고, 창피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커서 카메라에 잡혔을 뿐이고!~ 난~ 엄마 믿고 서울대 갔을 뿐이고!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나홀로 집에 있고... 엄마가 미울 뿐이고!! 난~ 응원했을 뿐이고! 값 싸고 질 좋은 미국 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 했을 뿐이고... 서민을 위해 종부세 내렸을 뿐이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해 10년전으로 돌릴 뿐이고... 대운하, 삽질 꼭 하고 싶고!~
2008.12.09 -
웃자구요 1214 : 누가 그랬을까?
회장님, 일 마치고 집에 갔는데 불 타고 있었죠? 그거 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
2008.11.20 -
웃자구요 1211 : 나를 봐
나를 봐 네가 원한 게 이런거니 헤... 죄송한데... 제가 원한 건 그게 아닌거 같아요... 긁적..긁적..
2008.11.18 -
웃자구요 1208 : 나와 닮은 꼴
강아지, "집주인, 표정이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원더걸스, 댄스가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장풍이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스트리퍼, 자세가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아이, 쉬는게 나와 닮은 꼴" 고양이, "베컴, 슈팅 나와 닮은 꼴" 아이, "미쉐린, 주름 나와 닮은 꼴" 김신영, "원더걸스, 호피무늬 나와 닮은 꼴" 인형, "아이, 무표정 나와 닮은 꼴" 이명박, "오바마, 철학이 나와 닮은 꼴"
2008.11.12 -
웃자구요 1186 : 가을 옷
딸 : 엄마... 어디야? 맘 : 엄마 백화점인데? 딸 : 정말? 엄마 오는 길에 나 옷 하나만 사다줘... 맘 : 어떤 옷? 딸 : 글쎄... 화사한 거 하나 입어볼까 하는데... 혹시 핑크색 계열 옷 있으면 좀 사다줘... 맘 : 어... 그래... 핑크 색상은 모두 품절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맘 : 얘... 핑크색 옷은 품절이란다... 딸 : 그래? 엄마... 그럼 가을 옷 아무거나 하나 사다줘... 맘 : 그래....알았어... 엄마가 잘 골라서 사줄께... 맘 : 딸!~ 가을옷 사왔다... 딸 : (얼씨구? 핏... 흥...)
2008.09.12 -
웃자구요 1160 : 볼거리
볼거리 있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HanRSS 구독자 900명 달성
2008.08.06 -
웃자구요 1042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음원을 재생시킨 후 가사에 맞춰 보세요 ^^ 울고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우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수가 없는게 너무 싫었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아직도 너의 그 미소 나를 만졌던 그 두손 그리워 하는게 너무 싫어서 너무 싫어서 많은 사람들속에서 웃고 애길 나누면서 잊어보려 했지만 또 다시 눈물이 흘렀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모두다 내가 잊은줄 알아 하지만 난 미칠것 같아 너무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
2008.02.12 -
웃자구요 1011 : 공포
피부색은 달라도... 나이는 달라도... 공포 가득한 표정은 똑같네요 ^^
2007.12.30 -
웃자구요 1000 : 오, 리얼리?
드디어 오늘로써 '웃자구요'의 연재가 1,000회에 도달했습니다. 천회라... 참 오랜기간동안 달려온 것 같습니다. 혼자서 달려왔다면 불가능했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함께 웃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웃자구요 1,000번째 포스트는 어떻게 구성을 해야할까? 약간은 부담도 됐고 근사한 포스트를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도 많았는데요. 간단히 아래의 사진들로 '웃자구요 시즌1'을 마칠까 합니다. 아주 오래전 DC inside에서 저장해놨던 사진인데요, 사진을 찍어서 올리신 분의 닉네임을 저장해놓지 않아 소개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 참 멋진 사진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 힘겹게 '시즌2'로 넘어가는 지금의 모습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시즌2라고 해서 커다란 변화는 없겠지만..
200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