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556 : 월드컵 시청

Posted by rince Just for Fun/501-600 : 2006. 10. 19. 15:11



2006-06-13 (화) 오후  6:21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유부남으로 돌아온 새신랑 김민철 입니다.... ^^;

지난, 5월 5일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시고 축하해주셨으며,
예식중에 신부가 뛰쳐나가는 불상사와, 이 결혼 인정못한다며 난리치는 불청객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석자 및 축의금 전달자는,
머리속에 지우개가 생기지 않는 이상 평생 감사히 여기며 축하해주신 만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또한 미참석자 및 축의금 미전달자는
머리속에 지우개가 생겨도 기억할 수 있도록 리스트화하여 평생 잊지 않도록 준비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ㅎㅎ


결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하나 전화드리고 메일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어야 하나 제가 부족한점이
아직까지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저희집과 처가댁 분들은 저희가 신혼여행을 떠나고 4일째 되는 날까지 연락이 없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었다더군요....  처가집 할머님께선 드러누우시기까지....
제가 이런놈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연락드리지 못해 넘 송구스럽구요...
큰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6월 13일이...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vs 토고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로만 알고 계시겠죠...
4년전 중학생이던 미선이와 효순이가 미군장갑차에 명을 달리한지 만 4년이 되는 날입니다....

모든 언론과 매스컴에서 월드컵만 이야기하다보니 맘이 아프네요...

4년전 오늘이나, 그 후 4년이 지난 오늘이나....
월드컵 때문에 하늘에서 외로움을 느낄지도 모르는 두 여중생을 위해 잠시만 시간을 내어... 위로 해주심은 어떨지요....


길었던 서론은 여기서 접고...본론 들어갑니다...
오랜만에 보내는 만큼 사진 많이 갑니다... ^^;

어제 MBC의 차범근 해설위원이 다 땀을 흘릴정도의 차두리의 솔직담백 해설... 들으셨나요?
중계보다가 뒤집어 질뻔 했지요...차두리 어찌 그리 유쾌하게 솔직한지요... ^^; (내용 모르면 인터넷 찾아보3)


2002 한일월드컵서
승부차기를 막아낸 후의 운재형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도 그날처럼 선방을 기대해 봅니다....

혹 운재형님이 못 나오더라도...
우리나라엔 모두 3명의 골키퍼가 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정말 믿음직 스러운 골키퍼 3인방입니다....
김영광 최고 믿음직!



전 이만....
월드컵 시청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