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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들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남자로써 다녀와야 하는 곳...
개망나니가 사람이 되서 나오기도 하는 그  곳... 군대...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라는 명언이 있듯...
들어가자마자... 누구나... 남은 군생활을 계산하지요...

위의 친구도 훈련소에서... 남은 군생활을 계산하고 있었군요... ^^
99년도에 입대를 했으니, 지금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일하고 있겠네요

군대에서 힘든 훈련을 말하자면...
유격, 동계훈련, 행군등등이 있겟지만...

화생방 훈련 아... 이거 무시 못하죠...
들어가본 사람만 아는 그 기분... 전쟁이 나고 생화학전이 벌어지면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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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싸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싸나이!~~♪'
죽을맛일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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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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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살았다...'
흐... 정말 방에서 나올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기의 소중함도 알게되고...

이미 훈련을 마치고 나와있는 사람들은... 콧물과 눈물이 범벅되어 나오는 저들을 보며 속으로 낄낄 거리고...
들어갈 사람들은 얼굴이 굳어지고 말죠...

그래도 다행입니다....
우리 군에서 저런 훈련은 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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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을때 눈이 오면 최악이죠...
눈이 얼기전에 눈을 치워야 하니... 낮이고 밤이고 쓸고, 밀고... 눈... 정말 싫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즐길줄 아는 여유가 있군요...
저런 조각물까지 만들다니 말입니다. 변태쉐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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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렇게 노는건 아닙니다...
군대에서 받은 월급을 모아... 명절이라고 돈을 보내는 친구들도 있으니까요...
부모님이 저런 편지를 받는다면 아들이 다 컸구나 라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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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추억거리는 많으나...
절대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곳... ^^;

간만에 모아봤습니다...
오늘은 남의 나라에서 목숨까지 바쳐가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울 군인 아저씨들을 위한 웃자구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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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대한의 평화유지군...
장비쵝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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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 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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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ae| 2007/03/07 13: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28살에 군대를 다녀와서..아주 짧게^^;.. 훈련소에서 훈련받은 기간이 제 군생활의 전부네요.
화생방 훈련 할 때, 뛰쳐나가는 훈련병을 가로 막았는데 그녀석이 유도선수 출신이라 엎어치기 한판으로 눕히고 뛰어나가고는.. 그 후로 무척 고단한 훈련병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하필 저도 같은 조여서 화생방 훈련 다시 받았구요=_= 망할놈.)
rince | 2007/03/07 15:54 | PERMALINK | EDIT/DEL
하하...흔히 말하는 고문관을 만나셨군요... ^^
루돌프| 2007/03/07 15: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헉... 저 -_- 무승같은 녀석들은 대체;;;;;
뭐 다리힘은 길러지겠군요;;;
rince | 2007/03/07 15:54 | PERMALINK | EDIT/DEL
군대 요가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왜 저런짓을 할까 하는 생각이... ㅠㅠ
burmi| 2007/03/07 20: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때의 추억이죠..ㅋㅋ...
이제 돌아가래면..아.절대로..ㅠ-ㅠ
rince | 2007/03/08 00:41 | PERMALINK | EDIT/DEL
예... 정말 한때의 추억일뿐이죠...
돌아갈수도 없지만 절대 돌아가서도 안되는 시절...
그래서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기 아닐까요.... ^^
rainydoll| 2007/03/07 22: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이상한 눈사람(?) 만든 애들 저러다 걸리면 어쩌려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부대 같은데, 행여나 부대장님 1호차 타고 지나가다 보면 뭐라고 하실까요 ㅇㅅㅇ;;
rince | 2007/03/08 00:42 | PERMALINK | EDIT/DEL
부대원의 적극성과 진취성을 높이사서...
영창에 보내시겠죠...? ^^
p,| 2007/03/08 09: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ㅠ_ㅠ 790. 540일로 줄이겟다는 조짐이 보이더군요. 흐 250일 줄다니.
rince | 2007/03/08 10:21 | PERMALINK | EDIT/DEL
사람 위주보단 첨단화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단순 선심성 정책이라면... 허어..
Eizt| 2007/03/08 19: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앞으로 군 D-day인데..저 가스실 보니까 걱정이..막...
rince | 2007/03/08 22:28 | PERMALINK | EDIT/DEL
별거 아닙니다.
그냥... 잠시 죽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쿨럭...
^^;

농담이고, 아직 가스실에서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눈물, 콧물이 제어가 안되서 그렇지 경험해볼만합니다... (다녀와서 욕하기 없기...ㅠㅠ)

몸 조심히 다녀오십시오!~
승네군| 2007/03/11 18: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미있는글 & 그림(^^) 잘봤습니다. ㅋ.. 화생방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그나저나.. 전 전역이라는거에 무감각 했던지.. 전역날짜 세고 있었던 기억이 없네요.
("너, 전역이 얼마 남았냐?" "어.. 아마.." '1년 반 정도니까..' "500일 정도 남았습니다."...)
뭐.. 저런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군생활이 너무 편했던것일까? 아니면 '눈을 감으면 어때? 깜깜하지? 니 군생활이 그래' 라는 말을 들어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rince | 2007/03/11 20:38 | PERMALINK | EDIT/DEL
ㅎ 신기하네요.
보통 다들 전역일자 계산하며 살았던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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