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짱이 되기 위해선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화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등, 부모님의 조기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걸음마를 배우기보단, 짝 맞추는 연습을 먼저 하십시요.
화투에 대한 기본지식이 쌓였다면,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자신의 컨디션은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며 상대방의 진은 빼버리는 스트레칭도 연습을 하십시요. 사진은 발가락 끝까지 쭈욱 핀 채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올바른 예입니다.
여성분의 경우 핫팬츠나 미니스 커트를 입고 스트레칭을 해줌으로 (상대방이 남성일 때) 침착성을 흔들어 놓음으로서 승률을 올리는데 응용할 수 있으며, 남성분의 경우 싸이클 쫄바지 혹은 발레복을 입고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동성에게 스킬을 구사할 경우 비난을 감수해야하며 칼부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정 단계에 이르렀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십시요.
다음 단계는 화투를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해야 합니다. 상기의 사진은 깔끔한 디자인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긴 하나, 아직 부족한 면이 많아 보입니다.
이 단계를 거치고 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보다 섬세한 터치를 느낄 수 있는, 실제 공장에서 생산된 화투와 비슷한 수준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여성분의 경우 상기 수준의 화투 제작만 성공해도, 언제 어디서나 화투를 칠 수 있지만 남성분의 경우 아래 사진에 보이는 수준의 화투 제작을 추가로 배우셔야 타짱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다녀와야 하는 군대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함이며, 2년이란 기간동안 화투패를 놓을 경우 그동안 쌓아온 손의 감각을 잃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바로 '건빵 화투'입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화투는 몇번만 치면 구김현상이 발생 할 수 있으나, 건빵 화투의 경우 곰팡이가 쓸때까지 무제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출할때 비상식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배워두면 아주 유용한 기술입니다.
기술을 다 익혔다 하더라도... 진정한 타짜라면 때와 장소를 가려서는 안됩니다. 차가운 복도라 할지라도 시간이 생겼다면 늘 연습하십시요.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짱은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이죠.
기술과 마음가짐까지 준비가 완료되셨나요? 그럼 이제... 슬슬... '화투를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십시요.
몸 치장도 화투로...
시계을 볼때도...
화장실을 갈때도...
자동차에도...
외출시에도...
당신의 삶 자체를 화투와 접목시키십시요...
그렇다면...당신에게는... 타짱으로서 서광이 비칠것입니다..
혹시 타짱으로써의 노후가 걱정되십니까?? 걱정하지마십시요.
당신이 늙어 화투짱이 혹시나 보이지 않을까... 이미 초대형 화투도 준비해놨으니까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타짱의 길을 포기하지 마십시요...
ㅁ 타짱이 되는길 요약 1. 환경조성, 조기교육 2. 올바른 자세 3. DIY 4. 때와 장소 불문 5. 삶과 화투의 동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