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Play, Love(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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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공짜로 동남아를, 고고씽!!~
6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창립 7주년 기념하여 사내 이벤트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 중 '동남아 여행권'이 상품으로 걸린 "UCC 응모전"과, '제주도 왕복 항공권'이 걸린 '사진 응모전'도 있었는데요. 위 두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를 했고, 이번주 수요일 당선작 발표가 있었습니다. 'UCC 응모전'은 총 7명, '사진 응모전'은 총 35명의 당선자를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1명당 각 2매씩이죠. 전 어떻게 됐을까요?? 두근두근... 두개 이벤트에 모두 '당선'되어 '동남아 여행권'과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모두 받게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염장질','자랑질'이랍니다. ^^; '제주도 항공 왕복권'은 아직 지급 받지 못했구요, '동남아 여행 상품권'은 오늘 팀장님으로부터 수여받았습니..
2007.06.23 -
대선 이후 제정될 새로운 법
어머,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한 선거분위기 속에서 깨끗하게 치러지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계시는 '선관위' 여러분께서 너무 욕을 먹는거 같아요!!! 왜들 그러세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리신다구요? 우리 330명의 '알바 오빠'들은 한번만 보면, 그 글이 법을 위반했는지 안했는지 확실하게 안다구요. '표현의 자유'랑 '참정권'이요? 그거 유명한거에요?? 우리 '선거법'은 안지키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이하의 벌금도 내야한다구요. 아는 친구 언니가 그러는데 '선거법'은 좋은거라고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시면 가만히 계세요. 우리 '선관위' 오빠들은 대통령도 말 못하게 할 수 있다구요. 어후 여러분이 자꾸 우리 '선관위' 오빠들 욕하고 그래서 내년에 대통령선거..
2007.06.22 -
낙지볶음
낙지 세마리 중 한마리는 '낙지 수제비'를 끓여먹고, 두마리는 잘 보관하다가 결국 '낙지 볶음'을 해 먹었습니다. 사진은 약간 짜 보이기도 하지만 밥에 슬슬 비벼서 먹으니 제대로입니다.. 입맛 없을때 먹으면 입맛이 다시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
2007.06.20 -
중간보고 (3 of 6) : 6개월 프로젝트 조기졸업 합니다!
6개월 프로젝트의 세번째 중간보고 입니다. 이 세번째 중간 보고를 끝으로, 6개월 프로젝트를 조기 졸업합니다. 6개월간 이루려 했던 목표 중 가장 큰 감량도 성공했고, 나머지 목표들도 보고 없이 지켜나갈까 합니다. ^^ 그럼 세번째 경과 보고 입니다. 1. 감량 기간 : 6개월간 목표 : 매월 1Kg씩, 총 6Kg 감량, 77Kg → 71Kg 목표달성시 목표 재설정 이유 : 스스로 몸이 무거워요.. 3 of 6 : 71Kg → 68Kg. 2 of 6 : 73Kg → 71Kg. (1차 목표 달성, 2차 목표를 68Kg 으로 재설정) 1 of 6 : 77Kg → 73Kg. 종합약 3개월동안 77Kg에서 68Kg까지 총 9Kg을 감량했습니다. 감량의 성공으로 혹시 허벅지가 터지지는 않을까 농에 넣어놨던 청바지..
2007.06.20 -
울컥했던 동영상 2개
두편의 영상을 보고 울컥했던 하루였습니다. 두편 모두 'Britain's Got Talent'의 동영상이더군요. 1. Connie Talbot 우선 '천상의 목소리'라고 소개됐던 'Connie Talbot'의 동영상입니다. 6살의 꼬마숙녀인데요, 목소리 뿐 아니라 미소짓는 모습까지 정말 천상에서 내려온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갸냘프게 떨리는 꼬마의 목소리에 저절로 눈물이 글썽여지더군요 2. Paul Potts 두번째는 'Paul Potts'의 영상입니다. 모바일폰 세일즈맨인 그가 부르는 오페라 'Nessun Dorma' 들어보시죠. 표정이 급격히 변해버리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Paul Potts의 어눌한 표정, 그리고 모든이들의 기립박수에 눈물이 글썽. 꿈을 이루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2007.06.18 -
벌써 5년...
5년전... 채 꽃도 피우지못한 두 꽃망울이 차가운 쇳덩이에 짓이겨졌어도, 사람들은 월드컵 열기속에 정신을 잃고 너희들을 기억하지 않았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미디어에서는 4강 신화만을 떠들어대더구나... 그래, 나만큼은 평생 너희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슬퍼해주겠노라 스스로 다짐했건만... 5주년인 오늘이 되어서야 너희를 떠올렸단다... 그동안 바뀐건 아무것도 없구나... 미선아, 효순아... 미안하다... 오늘 하루만큼은 이딴 곳 잊고... 편히 잠들렴...
2007.06.13 -
어린이 대공원에 사는 동물들..
와이프님이 만드신 김밥과 사이다 2캔을 싸들고 능동 "어린이 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은 얼마전부터 어린이 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주말마다 대공원 주변은 몰려든 차량으로 혼잡한데요, 저희는 집이 그 근처이기 때문에 걸어서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v 날도 무덥기에, 마을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을 가서 내렸습니다. 집앞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인데도 결혼 후 한번도 간적이 없습니다. 동물을 꽤 좋아하는데도 말이죠. 이구, 그놈의 게으름... 와이프님은 넓은 대공원을 걷는것 자체가 힘든 모양입니다. 와이프님만 괜찮다면 산책삼아 자주 와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코끼리 아저씨 입니다. 귀와 코 부분이 연분홍색을 띄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피부가..
2007.06.12 -
간만에 검프 사진
그래 난 교촌 치킨, 이걸로 정하겠어... 이젠 얼굴에서 나이가 보이기 시작하는 우리 검프...
2007.06.12 -
소풍에는 김밥~~
지난 토요일 와이프님이 만들어주신 김밥을 싸 가지고 소풍을 다녀왔답니다. 결혼한지 1년하고 한달만에 첨으로 만들어본 김밥이었습니다. 아... 물론 와이프님이 만드셨지요. 처음 만든 김밥인데도 어쩜 이리 때깔도 고은지 ^^ 소풍 사진은 천천히 올리기로 하고, 김밥 사진부터 올립니다. ^^;
2007.06.11 -
낙지 한마리 수제비
결혼 후 1년이 넘자 와이프님께서 어느 정도 요리에 자신감이 생긴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도전조차 꺼리던 요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번 주말에 뭐 해줄까?" 먼저 묻기도 하고, 제가 무엇을 원하던 간에 과감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주말에 수제비 먹구 싶다... 낙지 들어간거... 했더니 바로 만들어 주네요. 당근 채 썰다가 손가락이 베이는 사고가 있어서 걱정을 하긴 했지만 큰 상처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울 와이프님의 첫번째 수제비 요리 도전... "낙지 한마리 수제비" 입니다. 낙지 두마리가 남았으니, 새로운 요리가 가능 하겠군요 ^^; 하지만, 그 중 한번은 수제비 다시 한번 먹을랍니다!~~~
200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