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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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892 : 멱살잡이
시위 현장에서의 애정행각인가요? 어처구니 없다는 듯 쳐다보는 경찰의 속 마음은 어떨지...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 기분이겠죠? ^^ 그나저나, 강아지가 뭔 죄가 있다고 저렇게 잔인한 행동을 하는지... 숙녀가 저러면 안되죠 ^^
2007.08.07 -
웃자구요 889 : 패자는 말이 없다
승자는 하늘을 올려보며 환호하고 패자는 땅을 내려보며 한숨을 내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패자는 말이 없고 승자는 몸으로 승리를 느낄때도 있는 법이지요. ^^
2007.08.04 -
웃자구요 888 : 금지된 사랑
본 포스트는, 이 글을 보는 분의 관점에 따라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게시물입니다. 컨텐츠를 숨김 상태로 포스팅하니, 성적(性的)표현에 거부감이 있거나, 민감하신 분들은 클릭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by rince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사랑에 빠지곤 합니다. 보통은 아름답고 멋진 이성에 빠져 사랑을 만들어갑니다. 때론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은찬에게 사랑을 느끼는 한결의 모습처럼 동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요. 물론 커프의 두 커플은 실제 동성애는 아니죠 ^^; 일반적으로 사랑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축복을 받지만... 어떤 사랑은 다른 이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하고,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하며, 금지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어렵거나, 금지된 사랑들을 모아봤습니다. 아래 클릭해서..
2007.08.03 -
웃자구요 886 : 동냥
해외에는 거지 생활로 돈을 모아 자산가가 됐다는 사람도 있고, 그 벌이가 너무도 좋아 거지로써의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전수까지 하기도 한다는데요 그런 거지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직업이 아무리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자산가의 직업이 거지라면 이건 부자도 아니고 거지도 아닌거 아니겠습니까?? 혹시 스스로의 처지가 너무 한심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당신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는 눈이 어딘가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늘 위만 쳐다보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서 스스로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나저나, 아래 녀석은 해외에서 거지 연수라도 받고 왔을까요? 제대로 불쌍한 표정인데요 ^^;
2007.08.01 -
웃자구요 876 : 교감
우리는 반목과 갈등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죽기전까지 하루만이라도 뉴스에 행복한 소식만 전해지는 그런 날이 있을까요?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교감한다면 지금보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겠죠. 오늘은 교감을 주제로 사진 몇장 모아봤습니다. ㅁ 더하는 글 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과 관련하여 글들이 참 많더군요. 가지 말라는 곳에 갔으니 죽어도 난 아무 상관없다는 식의 글들도 발견되더군요. 기독교가 아무리 싫다하더라도,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에 너무 쉽게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실망스런 하루입니다.
2007.07.22 -
웃자구요 837 : 나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차별하지마!!! 나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2007.06.05 -
웃자구요 817 : 삶의 짐
공부, 공부, 공부... 성적에 대한 부담이 당신의 어깨를 늘어트리고 있진 않나요?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의무감 때문에 지쳐 쓰러질거 같지는 않은지요.... 당신의 앞에 밀고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산만큼 쌓여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원하는 것 이상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짐들을 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삶의 무게 때문에 지쳐 쓰러지거나 생명의 끊을 쉽게 놓지 마십시요... 인생의 황금기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까요...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7 : 제발 사라져 웃자구요 38 : 술은 어른 앞에서 웃자구요 151 : 꺼억... 취한다 웃자구요 208 : 내가 도와줄께 웃자구요 239 : 고달프다
2007.05.16 -
웃자구요 766 : 개 쓰레기
혹시 개를 키우다 도둑 맞은 일 있으십니까? 저 역시 어릴적 키우던 개가 밤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진 일이 있습니다. 당시 마당이 있는 집이었는데, 누군가 족적을 무지하게 남기고 진도견(순수혈통은 아니었던듯)을 업어갔더군요. 그 당시만해도 과학수사나 CCTV 같은 용어자체가 없던 때인지라, 그냥 "이런 개쓰레기 같은 놈을 봤나..." 하고 되뇌였뿐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개 도둑놈들... 활개를 치고 다니나 봅니다. 개 도둑놈 보거라! 훔쳐간 개 잘 키워서 물려 뒈지기 싫으면 빨리 돌려줘라 벼락맞어 뒈질놈아 개집이 놀고 있다 경고문을 한개만 만들어 붙인게 아니었네요. 남다른 애정을 갖고 키우셨나 본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식같이 키우는 남의 개는 왜 자주 훔쳐갑니까? "이 개도적 놈아" 개 도적놈은 대를..
2007.03.26 -
웃자구요 743 : 민망할땐 죽은척
신난다... 눈이다... 온난화로 인해 이제 눈을 자주 못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미끄덩... 쿵...' 에구에구... 너무 흥분했나... 쪽팔린다... 이....이럴땐.... 죽은척 하는거다... 근데... 이 자식이... 아~놔... 놓으란 말이다... 쪽팔려...
2007.03.03 -
웃자구요 595 : 숙면
2006-09-13 (수) 오후 6:18 짜식....오늘 하루도 힘들었구나? 먼저 자라... 내가 잠들때까지 지켜줄께.... 피곤하니 건들지들 마셔~ 이봐들.... 옆으로 누워 자는건 척추에 안 좋다고... 나처럼 똑바로 자세를 취하라고... z...z....Z~
200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