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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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되어
달빗 부서지는 강뚝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없이 흐르넌 저 강물을 바라보며 워- 우우 가슴을 헤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마음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엇지 그 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엇지 그 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허훨 네 곁으로 간다 민들레 홀씨 되어 - 박미경 음악도 올리고 싶었지만, 저작권 문제로 가사만 올려봅니다.
2007.06.11 -
향기의 시선으로 본 그녀 200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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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치라시
지난주 와이프님이 해주신, "새우 치라시" 입니다. 이마트에서 산 새그릇에 담아서 인지 눈도 즐겁더군요. 초밥에 들어가는 밥을 준비한 후, 칵테일 새우,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다진 피클, 올리브 유, 후추등을 잘 섞어서 올려줬습니다. 새우를 제가 워낙 좋아하는지라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함께 먹은 조개살 스프... 냉동실에 있던 훈제연어도 같이 먹었구요. 애호박까지... 역시 맛난 와이프님의 스페셜 요리였습니다. ^^
2007.06.03 -
휴 (休) 2
신혼여행지에서 Big Fish Game을 같이 했던 프랑스인 부부... 당시 1~2년후에는 남아프리카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했으니, 지금쯤은 남아프리카에서 또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을지도... 메일 교류가 계속됐으면 좋았을텐데, 연락이 끊기고 말아서 아쉬운...
2007.05.18 -
비오는 날의 해물부추전
비가 시원하게 내리더군요.. 세상을 적시는 소리가 어쩜 그리 고운지요... 칵테일 새우, 오징어, 부추가 들어간 맛있는 해물부추전을 저녁으로 대신하고 (사실 밥도 먹었음) 하루를 정리합니다~~
2007.05.16 -
외국의 아이들...
몰디브를 가기 위한 경유지였던 싱가폴의 센토사섬. 돌핀라군에서 돌고래쇼를 보기 전 찍은 외국 아이들 사진...
2007.05.15 -
삶의 시선으로 본 몰디브
몰디브 시리즈 완결하늘의 시선으로 본 몰디브 바다의 시선으로 본 몰디브 섬의 시선으로 본 몰디브 몰디브의 시선으로 본 그녀 삶의 시선으로 본 몰디브
2007.05.15 -
드라마 데이 6 : 클래지콰이 (Clazziquai)
공연 : 김형중의 뮤직메이트 공개방송 드라마 데이 일시 : 2007.04.28 장소 : 서울 충무로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던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호란입니다. 드라마 데이 Program드라마 데이 1 : 모세 드라마 데이 2 : 버블 시스터즈 드라마 데이 3 : 키스 피아노 (Key`s Piano) 드라마 데이 4 : 아이 드라마 데이 5 : 마골피 드라마 데이 6 : 클래지콰이 (Clazziquai) 드라마 데이 7 : 김형중
2007.05.13 -
드라마 데이 4 : 아이
공연 : 김형중의 뮤직메이트 공개방송 드라마 데이 일시 : 2007.04.28 장소 : 서울 충무로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 진행자였던 김형중씨가 "다음은 '아이'의 무대입니다." 라고 하자 일부는 환호를 지르고 일부는 '아이'가 누구인지 수근거리더군요. 하지만 '아이'의 대표곡 '봄날'이 나오자 너무들 좋아하더군요. 역시 가수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곡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달리 귀여운 외모를 지닌 '아이'. 최근 자신의 1집 앨범 'Soul Mate'를 발표했지요. 타이틀곡 '이별을 말하다.'는 '봄날' 보다 아쉬움이 생기는 노래지만 그래도 아이의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한 곡이라 생각됩니다. 이날 아이가 "꽤 오랫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라고 하자, "외모도 좋고, 노래도..
2007.05.11 -
섬의 시선으로 본 몰디브
빌루 리프(Vilu Reef) 리조트는 워터빌라와 비치빌라 두가지 타입의 숙소가 있습니다. 저희는 물 위에 집을 지어놓은 워터빌라에 묶었습니다. 숙소에서 문을 열고 나오면, 바다가 호수처럼 집에 둘러 쌓여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 집 안에서 밖을 내다보면 바다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도록 저렇게 계단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행복한 하루하루였습니다. 바다에 둘러쌓인 곳에 왠 풀장...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풀장안에서 해변가를 쳐다보다 일몰을 맞이하는 기분이 또 다릅니다. 한국사람들의 경우 (거의 없지만) 잠시동안 머물렀다(주로 3박, 저희는 4박 ^^v) 가는 여행이어서 마음껏 휴양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쁩니다. 저희도 그랬구요. 하지만 한달이상, 두달..
200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