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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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76 : 똥침
업데이트가 없던 지난 3일동안 안녕하셨나요??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신 덕에 큰 탈 없이 수술을 받았고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주말까지는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앉아만 있어도 후끈 후끈 이랍니다. ^^;; mepay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이 정말 맘에 와 닿네요 ㅎㅎ 예전에는 웃으면서 볼 수 있던 사진인데, 지금은 마음이 아파오는 ^^;; 사진들을 몇장 모아봤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사지가 떨어져나가고 몸이 뒤틀리는듯한 고통... 쇼킹, 똥침 오락기... ㅠㅠ 니들은 친구도 아니다!!!!
2007.11.10 -
웃자구요 975 : 교도소
우리의 결의 "때리면 교도소 간다" 흐음... 정성껏 모시겠다는데... 그냥... 때릴까?? ^^
2007.11.06 -
웃자구요 973 : 지금 에너지를 넣어 줄게.
우란!! 오빠야. 지금 에너지를 넣어 줄게. 지금 에너지를 넣어줄게! 지금 에너지를 넣어줄게! 요즘 가요 무대는 성인 나이트 클럽 뺨치지 말입니다. (성인 나이트 안 가봤지만... ㅠㅠ)
2007.11.02 -
웃자구요 972 : Just Fun
가요계가 기나긴 침체기에서 벗어날 줄 모르고 있습니다. 매체의 변화에 대응을 하지 못한 측면도 있고, 너무나도 어린 친구들만을 대상으로 한 인기 위주의 가요 프로그램과 가수들도 문제일수도 있겠죠. 가요계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을텐데요. 한국 가요계에서 눈여겨 볼만한 밴드 "Just Fun"을 소개해 봅니다. 리드기타에는 일본 출신의 오덕후씨가 수고 하고 계십니다. 늘 열정적인 공연으로 땀범벅이 되는지라 무대 의상은 늘 간소화 한답니다. 영혼을 노래는 연주가로 알려져있죠. 그가 잡는건 모두 악기가 됩니다. 요즘 노래에서 랩과 댄스가 빠지면 안되겠죠. 여고생 래퍼와 백댄서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컬입니다. 1대 보컬은 '요한 바오로 2세'로 샤우트 창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리고 현재 2..
2007.11.01 -
웃자구요 971 : 자식농사
수확의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한창입니다. 농부들은 1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작물들을 거둬들이는 시기지요. 땀을 흘린 대가로 거두는 결실인 만큼 얼마나 소중하고 보람찬 시간이겠습니까 ^^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은 자식을 양육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씨를 조심스레 뿌리고, 싹이 트면 다치진 않을까 세심한 관리를 해주고, 병들지 않도록 약도 놔주고... 부모가 자식을 키울때 쏟는 정성만큼 농부들도 그만한 정성을 들일겁니다. 사람이 자식을 낳아 양육하는 걸 '자식 농사'라 표현하는 것도 그런 비슷한 연유겠죠? 농사이던, 자식농사이던... 좋은 결실을 맺기위해 키우는 입장에서는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을거 같습니다. 가을을 맞아 그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해봅니다. ^^; 관련 포스트웃자구요..
2007.10.31 -
웃자구요 970 : 하지맙시다
오늘은 각종 금지 사항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미 "안돼", "하지마"라는 말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오셨을겁니다. 왜그리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많은지... 하지 말라는거 하면 더 재미있는건 알지만... 그래도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지킬건 지켜주는게 좋겠지요? 그래요.. 폼생폼사도 좋지만... 보는 사람은 짜증날 수도 있지요. 개폼금지!!!! 김민섭은 안돼!!! 못들어와, 절때 오지마. 못들어와. 8살 돼! 7살 안돼! 혹시 김민섭씨가 보고 계시다면 안돼! 소똥금지?? 소들도 규범이 있나요? 각종 금지가 눈에 띄네요. 지랄금지, 좌절금지, 야근금지, 지름신 금지 하나같이 삶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네요. 요즘 박철, 옥소리 이혼소송 때문에 더 와 닿네요. 변심금지! 관계자 외출금지. 어딜 나가시려구..
2007.10.30 -
웃자구요 969 : 밝히는 남자
치마속을 밝히는 남자... 강동원... 실망이에요... 前 문화관광부장관 이창동 감독과 '밀양'의 히로인 전도연씨의 사진입니다. 칸 영화제에 참석한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창동 감독이 밝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13 : 손을 대지 마십시오, 작업실패 웃자구요 741 : 손버릇 나쁜 녀석들 웃자구요 715 : 그런 말도 안되는 표정을... 웃자구요 830 : 손버릇 나쁜 녀석들 2 웃자구요 846 : 손버릇 나쁜 녀석들 3
2007.10.29 -
웃자구요 968 : 난리 블루스
축구 선수 중 발재간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구일까요? '드리블의 황제' 마라도나? '악동' 루니? '중원의 지휘자' 지단? '초롱이' 이영표? '외계인' 호나우딩요? "발재간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나야 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주장하고, 또 누가 뭐라해도... 니가 최고다... 누구냐 넌... ㅠㅠ
2007.10.26 -
웃자구요 967 : 마지막 자존심, 우정
저에겐 하루도 빠짐없이 생삼겹의 맛을 음미해가며 둘만의 교감을 나눈 친구가 있었어요. 우리의 우정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영원할거라 믿었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나의 사랑하던 친구는 도로에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어요. 부모님은 친구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진 않으셨어요. 너무 가슴아플거라고... 그래서 인지 친구의 죽음이 와 닿지 않았어요. 며칠 후 사고 현장에 그려져있는 바디 라인(?)을 보고서야 '친구의 죽음'이 현실임을 받아들이게 됐답니다. 친구는 어디로 갔을까... 좋은 곳에 갔을까? 꽤 오랜 시간을 슬픔에 잠겨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슬픔에 잠겨 무심코 쳐다본 하늘에서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 친구는 슬퍼하고 있는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나타났던거에요. 그리고 이런 말을 남기고 사..
2007.10.25 -
웃자구요 966 : 잡숴보실라우?
여보슈, 나 좀 잡숴보실라우?? 몸에 좋은디...
200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