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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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55 : 쭈~욱 한잔 빠라삐리뽀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술을 마시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지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삼가해야겠더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예 술을 마시지 않게 된거는 이제 6개월이 넘었네요. 간혹 와이프님과의 기념일이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집에서 와인 한잔, 맥주 한잔 정도만 마시고 있답니다. "의사가 하루에 한 잔 정도는 건강에 좋다고 하더군..." (아, 물론 저는 윗분처럼 큰 잔에 마시지는 않습니다. ^^;;;) 그나저나 이 여자분 KFC에서 저렇게 맥주를 팔지는 않을테고 직접 사가지고 와서 드시는건지... 갈증이 심하셨나 봅니다 ^^ 갈증에는 역시 시원한 맥주 한잔이 최고죠. 그런데... 이 맥주는 왠지.... 뜨뜨미지근할것 같아요... 거품도 많고... 그래도 다 같이 "쭈~..
2007.10.11 -
웃자구요 954 : 남녀차별
샤방... 미소를 지어주는 박지성... 하지만... 사라진 미소, 굳게 다문 입... 형 기분 안 좋다... 추우시죠? 손까지 잡아주는 조인성... 환한 미소는 덤... 역시나 굳게 다문 입... 살기가 느껴지는 분노의 표정...
2007.10.10 -
웃자구요 953 : 엄한 한글
한국은 문맹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정부에서 공인한 문맹률 통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UNDP (유엔개발계획,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2003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문맹률은 97.9%라고 합니다. 즉, 2.1%의 문맹률이라고 하는데요. 이 문맹률 조차도 교육을 받지 못하신 나이드신 할아버님, 할머님이라는 점에서 그 사이 문맹률은 더욱 낮아졌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문맹률이 낮은 이유는 전 국민의 의무교육에 따른 효과도 있겠지만, 한글이라는 언어 자체가 과학적이 독창적이며 배우기 쉽다라는 점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한글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 글이기도 한데요. 그 놈의 맞춤법은 어쩜 그리 어려운지... 오늘 웃자구요는 몰라서 틀린 맞춤법이라던가, 오..
2007.10.09 -
웃자구요 952 : 게임속 병기들이 현실로
ㅁ 스타 크래프트 - 저글링 게임속이나 현실속이나 참 없어 보이는 저글링 ㅁ 스타크래프트 - 포토캐논 공주대에서 방어 시스템으로 도입 ㅁ 스타 크래프트 - 드라군 게 간지 ㅠㅠ ㅁ 포트리스 - 캐럿 탱크 한때는 국민게임이었는데 지금은 화장실을 지키는 신세로군요 ㅁ 메탈 슬러그 실제 낙타에 무기가 장착 가능한줄은 몰랐네요 ㅁ 태권V 태권V 화석으로 발견?? ^^
2007.10.08 -
웃자구요 951 : 지켜보고 있다
이번 대선 후보님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신들에게 믿음이 가질 않아서... 잠들어 있던 지붕도...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2007.10.08 -
웃자구요 950 :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 말씀
'한글'만큼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언어가 없다고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민족 고유의 언어가 있다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훌륭한 언어는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만 통용되는데 자신의 나라에서조차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국어 파괴 현상... 이는 언어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에서 보면 이상한 것도 아니니 (요즘의 국어파괴는 좀 심하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죠. '짜장면'은 절대 틀린거고, '자장면'만 옳은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 하지만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도 오래이며, 영어 마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제주도에서는 '영어'를 제 2국어로 로 지정하겠다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한글 자체가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길지경입니다. 영어만 잘하면 사회에 진출해서..
2007.10.06 -
웃자구요 949 : 거절의 미학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나이에 맞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그러한 것들에 익숙해져 갑니다. 태어나서는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 배우고, 늙어서는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지요. 살아가면서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거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거절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들이 처음에는 불편하거나 불쾌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그러한 '거절'에 익숙해져갑니다. 그런 거절에 대해 조금 더 빨리 익숙해진다면 어떨까요? 마음의 상처도 덜하겠지요? 그래서 이 교재를 소개해드립니다. ^^ 1. 얼버무림 "어머, 어여뻐라. 이 꽃 나를 많이 닮았지?" "으... 응" 아직은 거절에 익숙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냥 으... 응 얼버무림으로 모면으로 하지만 이러한 대처는 상대방..
2007.10.05 -
웃자구요 948 : 급출발 급제동
운전을 하다보면 왜 저따위로 운전을 할까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말 지킬건 다 지켜가면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운전하는 사람의 성격이 꾸준히 운전 습관으로 반영되겠지만, 처음 배울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가르친다면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급출발, 급제동이 몸에 벤 사람들은 고치기도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급출발, 급제동은 안전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습관이지요. 의식적으로 여유있게 출발하고, 일찌감치 속도를 줄여가며 운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전도 챙기고, 돈도 챙기고... 급제동!! 그 와중에 맞절... 참 예의바른 운전자들이군요 ^^ 급출발... 몇 RPM 정도 되면 저 정도의 출발을 기대할 수 있나요? ^^;
2007.10.04 -
웃자구요 947 : 비행사고
마래바님의 '비행기는 새가 무섭다'란 포스트를 보면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의 위험성에 대해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측면에서 이 사진은 정말 아찔하지요. ^^ 하지만 일반적으로 탑승객들은 이런 장면을 더 아찔해하지 않을까요? ^^; 비행기는 지상의 어떤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 사고는 기장님께서 '왕의 남자'를 너무 감명깊게 보셨던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기체 결함이나, 악천후등 여러 항공사고가 있겠지만 기장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들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이 비행사고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ㅠㅠ 기장이 장애물을 너무 늦게 발견하여 공중 드리프트를 시도하다 측면 충돌이 일어난게 아닌가..
2007.10.03 -
웃자구요 945 : 엄마의 복수
"엄마~~~앗!! 그만자고 밥줘!~ 게으름뱅이!!!" "엄마! 엄마! 잘못했어요!!"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