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031)
-
웃자구요 864 : 엉큼 수박
남자들은 종종 '슴가'가 눈에 띄게 발달된 여성분들을 보고 (좀 천박한 표현이지만) 수박만하다거나 수박같다는 표현을 합니다. 괜히 그런 표현을 하는게 아니구나 이해가 들게끔 하는 수박이네요. ^^;;;;;; 졸지에 글래머가 되어버리신 아주머니... 누군지 몰라도 순간포착이 대단합니다. ^^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386 : 이 새끼 범인 웃자구요 624 : 횡단하는 김여사 웃자구요 699 : 글래머 웃자구요 707 : 사냥에서 세척까지 웃자구요 713 : 웃어요~ 웃어봐요 ♬
2007.07.10 -
웃자구요 863 : 빼주세요
여름휴가로 인해 약 일주일간 중단됐던 "웃자구요"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다리셨던 분이 계셨을까 모르겠네요. 정말 즐겁게 놀고, 편히 쉬다 왔습니다. 여행과 관련한 포스팅은 천천히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곧 휴가철이 다가오고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물놀이 등을 떠나실텐데 안전이 최고입니다. 여행으로 인한 들뜬 기분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거든요. 내딛는 발 한걸음 한걸음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친구가 물놀이중에 빠졌다 하더라도, 아무런 대책없이 무턱대고 뛰어드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침착해야지 자칫하면 본인의 목숨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스스로 해결하려하기보다, 119 구조대를 부르세요. 신속하고 확실한 도움이 될겁니다.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3 : Blow ..
2007.07.09 -
웃자구요 862 : 과분한 행복
금일 웃자구요는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하루를 넘기지는 않은 상태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내일 '코타 키나바루'로 여행을 떠나게되어, 많은것들을 준비하느라 늦었습니다. '웃자구요'는 숙소에서 랜이 된다고 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만, 접속환경이 좋지 못할 경우 생략될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약 일주일간 업데이트가 없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작년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온 후 첫번째 해외여행인데 그때만큼이나 떨리네요. 동남아 여행을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정말 과분한 행복이네요. 비록 모형 원숭이이긴 하지만, 분에 넘치는 바나나를 껴안은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저와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걸 언제 다 먹지?" 정말 ..
2007.06.30 -
웃자구요 861 : 죄와 벌
혹시 군대에서 무슨 잘못을 하면 저렇게 머리를 박는지 아십니까?? 아~~무 이유없어! 저렇게 그냥 평범한 원산폭격은 행운이고 행복이죠. 아래 2개 동작중 어느게 힘들까요? 전 대륙횡단을 한 원산폭격이 더 고통스러울듯 싶군요... 요즘 군대는 좋아졌으니 좀 덜하겠죠? ^^
2007.06.29 -
웃자구요 860 : 담붕개를 조심하라
'장마'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무색하게 찌질한 비들만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은 '장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시원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거라 하니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장마나 집중호우때 반드시 찾아온다는 공포스런 개 한 마리 있으니... 바로... 담.붕.개 최근 몇년을 기억해보면 장마때보다,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더 많은 피해를 줬던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자나깨나 개조심, 특히 담붕개..
2007.06.28 -
웃자구요 859 : 화학전시 행동요령
엊그제는 6.25였지요. 제가 어렸을때는 반공 교육이 참 철저했고, 6.25가 되면 군부대의 행렬(행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 자체가 북한을 자극하는 행동이 될수도 하고, 시민들의 불편도 있기에 수년째 이뤄지지 않고 있지요.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라고 합니다. (근데 진짜인가요?). 아직 전쟁이 끝난게 아닌 전쟁을 쉬고 있는 휴전 상태이기도 하지요. 평소 아무렇지도 않은듯 편하게 지내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언젠가 다시 전쟁이 발발할수도 있다는 부담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군대도 다녀오고, 군대를 다녀와서도 또 예비군 훈련을 받고, 예비군 훈련이 끝나면 이번에는 민방위 훈련을 받고 하는거겠지요. 위의 각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교육이 있으니, 바로 생화학전 발발시의 대..
2007.06.27 -
웃자구요 858 : 신용불량
이런것도 계속 미납하면 신용불량이 되겠지요? 긴급납입안내 : 1원 독촉분 : 1원 대출금 상환 독촉장 : 4원 위에 세분 합쳐서 6원 이군요... 제가 큰(?) 맘 먹고 다 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회사들, 종이값이랑 우편료도 안될텐데 꼭 보내야하는걸까요? ^^;
2007.06.26 -
웃자구요 857 : 유유, 캐안습
오늘은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정말 대용량 라면이군요. 가마솥에 끓인 라면은 어떤 맛일까요? 양철냄비에 끌이는 라면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가마솥에 끓인 라면도 그에 못지 않을듯 싶습니다. 쫄깃쫄깃해 보이는 면발에, 김이 모락 모락....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었는데도 라면이 땡기네요... 출출할 때나, 밥상 차리기 귀찮을때 손쉽게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셨을듯한 사진이 이어집니다... 이제 먹기만.. 먹기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유유... 혼자 있을때 엎으면 눈치라도 덜 보일텐데... 이분, 쏟아지는 경멸의 눈빛으로 뒤통수가 간지럽겠는데요? 비웃고 있는 녀석도 한명 있군요... 이 분의 자세를 보면 버리려고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2007.06.25 -
웃자구요 856 : 엉덩이가 고파서
가끔은 배가 고프듯가 엉덩이도 고플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남들이 보던 말도 바지를 먹어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엉덩이가 고팠다기보다, 억지로 먹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쫄바지라고 해야하는 건지 참 민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게 엉덩이가 고팠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엉덩이가 상당히 굶주렸던듯 싶지요? 제대로 먹어주고 있습니다. ^^ 아무리 배가 고파도 스스로 먹어야 맛있는 법... 남들이 먹여주는 건 싫어요!!~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94 : 레걸 앞에서 웃자구요 202 : 느끼고 있어 웃자구요 594 : 무림고수 웃자구요 706 : 먹어주는 스타일 웃자구요 743 : 민망할땐 죽은척
2007.06.24 -
웃자구요 855 : 올 여름을 시원하게
초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장마권에 들어간다고해서 좀 시원해질까 기대했는데 더위는 여전한거 같군요. 오히려 습도가 높아져 짜증만 더 해 가는거 같습니다. ^^ 얼마전 ESPN 스포츠 중계에 잡히셨던 여성분인데, 정말 시원해 보이지 않습니까? 맥주 회사에서 CF모델로 스카웃 하거나, 동영상 자체를 광고로 써도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캬아!~ 저도 한잔 쭈욱 들이키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보는 사람도 다 시원해지네요. 우리가 재미있는 걸 보고나선 흔히, "야, 나 웃다 뒤집어질뻔했어..." 라고 말을 하는데요.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었군요. 당장이라도 뒤집어지실 것 같은 시원한 웃음입니다. 시원한 맥주와, 화통한 웃음... 이것만 챙겨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
200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