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200 : 입덧

Posted by rince Just for Fun/101-200 : 2006. 8. 8. 10:44



2004-02-05 (목) 오후  5:01

어제 제 메일을 보시고 S사의 L과장님이 보내주신 답글입니다.
L과장님의 주변에는 이미 널리퍼진 이야기라고 하지만 ^^ 글 소개합니다.

민철씨..
아래 얘기 넘 재밌었어요~~~ 푸하하..

얼마전 우리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우리엄마가 미니홈피를 시작하셨는데...
며느리가 미니룸을 이쁘게 꾸미구선 방명록에다가

'어머님~ 며느리밖에 없죠? 이제 업뎃은 어머님이 책임지세요~'

그렇게 썼더니 울엄마 답...

'그래..며느리밖에 없다!! 입덧은 내가 책임지마'
(현재 며느리는 임신중임)


저 언젠가 결혼하면, 우리 어머니도 입덧을 책임져주실런지... ㅋㅋ

사진입니다.
대조적인 주차장 모습입니다. ^^




혼자서 4대의 주차공간을 필요로 하는 저 운전자 mind 가 궁긍합니다.


반면 이런 주차도 있네요.
위대한 마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