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8 14:42 :: Just Fun/801-900
역대 프로야구 응원중, 가장 재미있는 응원을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만수 바보~ 만수 바보~'를 외치던 응원 아닐까요?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스타 '이만수'씨가 타석에 들어서면 어김없이 상대팀 응원석에서는 '만수 바보'란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를 비난하는 구호가 아니라 너무나 훌륭한 타자가 상대팀에 있다는 사실을 질투하여 외쳤던 장난이었기에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즐겁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비난으로 하신 분도 계실테고, 이만수씨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그의 등번호가 영구결번되었고, SK 와이번즈 코치직으로 몸담고 있는 지금도 대구구장을 찾으면 삼성이 아닌, 이만수를 열호하는 팬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선수시절의 인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삼성의 팬이 꼭 아니어도 프로야구 팬들이라면 이만수씨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이만수씨가 일전에 문학구장이 만원사례가되면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팬티만 입고 구장을 한바뀌 돌겠다"고 선언했었는데요. 지난 26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매진되었고... 이만수씨가 약속을 지켰다고 합니다.
정말... 팬티만 걸친채...
제 엉덩이 어때요??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인기도 오르고, 관중도 늘고....
울 만수 형님... 신났네 신났어...
그래도 이때만큼 신나셨을까요? ^^;
곱상한 외모의 이현지씨와 행복한 순간 찰칵!!
입 찢어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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