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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96 : 1승-1무-1패, 1무효
ㅁ 한일 외교 성적표 △ 노무현 VS 고이즈미 : 1승 △ 노무현 VS 아키히토 : 1무 △ 이명박 VS 아키히토 : 1패 △ 김대중 VS 아키히토 : 1무효 - 김대중 대통령의 천황 개무시로 무효처리, 실질적인 승리 ※ 종합성적 : 1승 1무 1패, 1무효 ㅁ 대북외교 성적 △ 김장수 VS 김정일 : 무승부 - 2군 선수를 내보내고도 무승부 성적으로 호평 "나의 경쟁자는 외국 지도자들이다" by 명박이 (MB Lee) 2008. 04. 14 - 미일 순방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에서...
2008.04.26 -
웃자구요 1095 : 톱스타 폭행 구설수
톱스타 최민수씨의 70대 노인 폭행/협박 사건의 파장이 가라앉기도 전에...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던 "푸"씨도 길거리 한복판에서 시민과 주먹다짐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이뿐 아니라 작년 5월경 로리타 콤플렉스 논란을 일으켰던 톱스타 "도날드 덕"씨도 최근 아이를 폭행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톱스타들의 연이은 폭행설을 접한 사람들은 톱스타들의 도덕적 해이 현상이 도를 넘어섰다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2008.04.25 -
웃자구요 1094 : 업그레이드 농구대
운동장에 설치된 농구대는 너무 평범하죠. 지나가는 차들을 요령껏 피해가며 즐길 수 있도록 개조된 농구대로 자칫하면 목숨이 날아갈 수 있어 스릴 만점이라는 평입니다. 31번 국도를 따라가다 운전이 지겨워질때면 잠시 차를 세워두고 슛 한번 어떠신가요? 그런데... 농구대를 이용한 표지판 일까요? 표지판을 이용한 농구대 일까요? ^^ 지게차를 이용한 이동식 농구대로 수비수 한명이 운전석에 앉아 상대팀의 슛을 막아낼 수 있겠네요.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은 농구대라는 지적도 있다네요. 밑 빠진 독에 물붓듯, 터진 그물에 공을 던지는 학생들이 안쓰러워 막아준걸까요? 공을 넣는것보다 공을 다시 빼는게 더 어렵다는 극악의 농구대군요 ^^
2008.04.24 -
웃자구요 1093 : 회이크
이달에는 와이프님과 저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님의 생일에는 인사동의 한 작은 가게에서 랍스터 요리를 먹었구요, 제 생일에는 부모님과 동생가족이 한자리에 와이프님이 준비한 월남쌈을 해 먹었습니다. 그 흔한 생일 케익도 사지 않고 특별한 선물도 없이 밋밋하게 생일을 보낸거 같습니다. 아마 와이프님이나 저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 케이크 없이 보낸 생일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지나고 나니 뭔가 허전하고 아쉬운거 같은 기분도 드네요. 사실 케이크를 사더라도 이미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케이크는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되서 돈이 아깝긴 합니다. 그럼 케이크 말고 이런건 어떨까요? 회로 만든 케이크, 회이크... 남길게 없는 정말 실용적인 케이크(회이크)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라도 회가 남는다면 손님들..
2008.04.23 -
웃자구요 1092 : One A Day
하루에 한가지 제품만 판매하는 쇼핑몰 "웃자구요 원어데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제품은 별 말이 필요없습니다. 딱 하루동안 "3,000"원에 판매합니다! 내일은 휴대폰 50원만 특가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관심 바랍니다.
2008.04.22 -
웃자구요 1091 : 난 닭이다
조류독감에 의한 살처분으로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더 이상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해야한다.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특수 훈련소에 입소를 결정했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훈련도 받았고... 투우사에 맞서 살아남는 방법도 배웠지... 비록 닭이라고는 하지만, 독수리 슛도 연마했다 체력뿐 아니라 컴도저라고 불리울 정도의 컴퓨터 실력도 갖췄지... (이 PC는 일주일째 고장인건가... 어떻게 들어가는거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퇴소할 시간이군. 함성소리를 먹고 산다는 저 교관 녀석도 이제는 안녕... 안녕... 난 조류독감에 맞서 싸웠고 거뜬히 이겨냈지, 그리고 살처분을 면할 수 있었어... 난... 내 운명을 개척한 닭이다... 난 닭이다...
2008.04.21 -
민자씨의 황금시대 - 연극
4월 18일,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민자씨의 황금시대'를 보고 왔습니다. 이번 연극 관람은 블로그 코리아서 진행한 이벤트([이벤트] 연극 ‘민자씨의 황금시대’에 초대합니다)에 당첨되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늙은 창녀의 노래'를 마친 양희경씨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연극 '민자씨의 황금時代'는 순탄치 못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까칠한 딸 '미아 (심이영 役)'와 캬바레 가수로 10년만에 딸을 다시 찾아온 철부지 엄마 '민자 (양희경 役)'간의 갈등과 애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자칫 신파로 빠질 수 있는 흔한 주제임에도, 적재적소에 배치된 잔잔한 웃음과 누구나 예상하던 진행을 뛰어넘는 급반전(?)으로인해 '민자씨의 황금시대'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가진 연극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억지 웃음을 강요..
2008.04.19 -
웃자구요 1090 : 포커페이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계속되어 상담을 합니다. 전 어려서부터 잡기에 능했고, 잡기에 능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 도박에도 소질이 있습니다. 특히 포커의 경우에는 실력 뿐 아니라 운도 따르는 편이고, 포커페이스란 별명을 얻을 정도의 침착한 표정 관리로 늘 남들을 감쪽 같이 속여왔기 때문에 늘 돈을 따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사람들이 제 표정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전 분명히 예전과 변함없이 늘 똑같은 표정으로 패를 감춘다고 생각하는데... 늘 상대방들에게 패를 읽힙니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2008.04.18 -
웃자구요 1089 : 전세
뒷자석 전세 놉니다! 가압류, 근저당 없이 각종 계약관계 깨끗합니다.
2008.04.17 -
웃자구요 1088 : 눈썹
화장을 할때 눈썹을 그리거나, 속눈썹을 붙이곤 하더군요. 그리던 붙이던 매일 하려면 참 귀찮을텐데 왜 그럴까 했는데... 눈썹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 크네요... 맨 왼쪽의 오리만 눈썹이 있는데 걔중에 가장 돋보이긴 하네요 ^^;;; 개성 넘치는 눈썹을 친구들이 만들어준듯 하죠? 참 좋은 친구들 입니다 ^^;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