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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486 : 강변북로의 추억

Just Fun/401-500 :: 2006/10/10 16:17
posted by rince

2005-12-13 (화) 오후  9:13

지난 일요일... 올들어 가장 추웠다는 그날...  (오늘이 젤 추운가...)
아침 8시.... 제 애마를 끌고 집을 나섰습니다.

휘발유가 다 되가길래... 동네 주요소에 들려... 기름을 만땅 채웁니다....
창 밖으로 카드를 건내 계산을 하고... 창문을 올리려는 찰나....

" X발 *됐다 "

창문이 안 올라갑니다... ㅠㅠ
혹시 몰라서...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봅니다만....

여전히 창문은 올라갈지 모릅니다....
아...시간 맞추려면 당장 출발해야하고....

영하의 기온...
새벽같은 아침에..

그렇게 전 창문을 열어 놓은채...
강변북로를 40분 가량 달렸습니다....


혹시라도 주일 오전, 강변북로에서 영하의 날씨에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은채...
미친듯이 달리던 소나타를 보신 분은 저를 보신겁니다.... ㅠㅠ

하아.. 히터도 동작을 안해서... 죽는줄 알았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여...
재시동을 걸어보니.... 창문, 히터 모두 정상 동작 하더군요...

어쨌거나...
그래도 제 차가 좋습니다... ^^

이게 제차는 아닙니다.


정말 그때는...
앞으로 계속 이러고 다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나저나 이 친구들 경기 중 무슨 짓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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