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2 12:04 :: Just Fun/901-1000
수백억원대의 회사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던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3년까지 8400억원을 출연하기로 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그 중 6천억원을 집행유예 기간에 출연할 것을 강제하며 준법경영을 주제로 전경련 회원들에게 2시간 이상 강연을 하고 일간지에 같은 주제로 기고할 것 등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법원의 선고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대가의 며느리도 '너무 웃겨서 눈물날 지경'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폭과 다를 바 없는 폭력행위로 기소된 한화의 김승연 회장도 어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ㅠㅠ 건장한 청년들을 꿇어앉히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는 한국 재벌 총수들에 온정적인 한국 사법제도를 꼬집었다고 하지요. 기사 제목도 '한국 재벌총수들은 곤란할때 휠체어를 탄다'였다고 하는군요.
한국 재벌의 잇단 집행유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외국사람 한분께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어이도 없고, 할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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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n earth planet traveler(지구별 여행자) | 2007/09/12 12:26 | DEL
한화의 김승현 회장, 현대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이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우리가 항상 보아왔던데로 그네 회사 회장님들은 휠체어 신공을 사용하여 감옥을 탈출하였습니다. 유명 정치인들도 종종 쓰는 수법이라 이골이 날정도로 보아와서 머라 얘기도 하기 싫은 정도이지만 비판은 해야겠습니다. 오늘 영국 유명 경제지 FT지에서 우리나라 재벌 총수들의 휠체어 신공을 비판하는 기사가 났습니다. 이제 외신에서도 알아챌정도로 보편화 되었나 보군요. 머 재벌 총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