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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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56 : 고양이가 싫은 이유
얘끼!! 이 놈의 망할 고양이야!!!! ^^;; 참고로 맨 위 사진은 합성이라지요~ ^^
2007.10.13 -
웃자구요 937 : 치토스
언젠간 먹고 말테야!~
2007.09.23 -
웃자구요 924 : 진달래꽃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야이, 개나리야... 꽃을 밟고 가라고 했지 날 밟고 가라고 했어?
2007.09.09 -
웃자구요 917 : 낭만 고양이
나는야 비상(飛上)을 꿈꾸는 낭만 고양이... 나는야 매를 사냥하는 낭만 고양이...
2007.09.01 -
웃자구요 913 : 삽질중
농촌에서는 농사중이라는 의미로... 공사장에서는 삽질중 이라는 의미로... 이 사람에게는 우산을 펴라는 의미로... ㅠㅠ 오늘 웃자구요는 시간에 쫓겨... 제대로 삽질중 ^^;; 회사에서 PC를 4년 넘게 썼다고 새 PC로 교체를 해줬답니다. 입맛에 맛게 프로그램을 재설치하려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오전내내 삽질 마무리하고, 오후부터 힘내서 일해야겠네요.
2007.08.28 -
웃자구요 908 : 확률과 통계
저는 수학을 싫어합니다. 대입 수능때에도 "통계" 부분은 전략적(?)으로 아예 포기하고 다른 부분만 공부를 했을 정도입니다. 통계는 보통 1문제, 많으면 2문제 정도가 출제됐으니까 이 문제들을 포기하고 다른 부족한 부분에 시간을 투자했던것이죠 ^^; 원래부터 수학을 싫어했던 건 아니고, 고2 어느날 문득 "이거 배워서 어따 써먹어?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 이후였고, 그 순간부터 수학 성적도 어디에 써먹지 못할 정도로 추락하더군요. ^^ 사실 수(數)에 대한 적개심은 고2가 아닌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릅니다. 남들과는 달리 유치원을 1년 먼저 들여보내, 2년씩이나 유치원을 다닌 엘리트(?) 출신으로, 국민학교(현재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뛰어난 학업 성적을 보여줬어야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숫자에 ..
2007.08.23 -
웃자구요 895 : 반신욕
결혼전까지만해도 집에 욕조가 있어서 조금만 몸이 피곤하면 반신욕을 즐기곤 했는데요, 결혼 후 살고 있는 집에는 욕조가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나른해지면서 기분도 몽롱한게 신선놀음이 부럽지 않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이 녀석들 처럼 반신욕을 즐기기엔 너무 커버린 몸집이 안타깝네요 ^^ 캬아... 좋다!~ 아줌마... 여기 물 안나오는데요?? 청사~~~~~~~~ㄴ은 어찌하여 만고~~~~~~에...♪ 아빠, 여긴 높아서 전망도 좋아요.... 아저씨, 여기 물 온도 좀 높여주세요... 좀 차요!~ 비좁은걸... 너무 커버린걸까?? 조금만 더 있다 나갈께요!~ 어~ 좋~~~~~타!
2007.08.10 -
웃자구요 889 : 패자는 말이 없다
승자는 하늘을 올려보며 환호하고 패자는 땅을 내려보며 한숨을 내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패자는 말이 없고 승자는 몸으로 승리를 느낄때도 있는 법이지요. ^^
2007.08.04 -
웃자구요 885 :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저 자동차는 어떻게 저곳으로 몸을 숨겼는지 참 신기합니다. 보고 있는 제가 긴장되서 오줌을 지릴 것만 같은 순간입니다... 목숨을 건 숨바꼭질 인가요??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2007.07.31 -
웃자구요 876 : 교감
우리는 반목과 갈등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죽기전까지 하루만이라도 뉴스에 행복한 소식만 전해지는 그런 날이 있을까요?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교감한다면 지금보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겠죠. 오늘은 교감을 주제로 사진 몇장 모아봤습니다. ㅁ 더하는 글 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과 관련하여 글들이 참 많더군요. 가지 말라는 곳에 갔으니 죽어도 난 아무 상관없다는 식의 글들도 발견되더군요. 기독교가 아무리 싫다하더라도,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에 너무 쉽게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실망스런 하루입니다.
200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