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들과 점심을 먹다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 나온 일본 귀신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던 개발팀의 모 부장님께서 이 이야기를 듣고서...

민철 대리 '웃기지마' 메일링만 하지 말구 그것도 보내줘...


부장님... 제가 메일링 해드리는건 '웃기지마'가 아니라 '웃자구요' 라구요 ㅠㅠ
하아... 웃기지마...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의 다른 부장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민철 대리, 웃기지마 란다... 메일 보내지마, 아마 읽지도 않고 다 스팸처리 할지도 몰라... ㅋㅋㅋ"

그러자 '웃기지마' 망언(?)을 하신 모 부장님께서도 당황하신듯 급 수습에 들어가신다는게...

아니야, 계속 보내줘... ^^;;; 가끔 웃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 웃겨...



웃자구요가 사람들을 웃길라고 하는건 아니고 기나긴 삶 속에서 하루 한번씩의 미소를 위해 올리는 포스팅(혹은 메일링) 이라지만... 저도 한낱 인간에 지나지 않다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끔까지 이 정도로 격렬한 분노 굴욕을 느낀적이 없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보입니다. 가끔 웃기는 '웃기지마'를 올리던 블로거 김모씨가 인적이 드문 바닷가에서... 경찰은 김모씨가 최근 '소재고갈'로 심적 부담을....



오늘은 웃자구요 역사상 최고의 '굴욕의 날'로 지정합니다 
^^;;

'Just Fun > 901-10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자구요 917 : 낭만 고양이  (20) 2007/09/01
웃자구요 916 : May I help you?  (18) 2007/08/31
웃자구요 915 : 웃기지마  (32) 2007/08/30
웃자구요 914 : 보릿고개  (26) 2007/08/29
웃자구요 913 : 삽질중  (26) 2007/08/28
웃자구요 912 : 에구 허리야...  (12) 2007/08/27

 태그 : 
이 글의 관련글(Trackback) 주소 :: http://www.i-rince.com/trackback/2512275 관련글 쓰기
Tracked from BOREBORE.net | 2007/08/31 19:58 | DEL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나온 일본 귀신 유튜브 동영상(少年の背後に・・・・) 어제 저녁에 우연히 'TV특종 놀라운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납량특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귀신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는데, 그중 '아이를 부르는 손~!!'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귀신동영상은 소름 돋게 만드는 뭔가가 있더군요. 이 동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 어린 소년이 등장하고, 소년의 고개가 잠깐 기우뚱..
ciyne| 2007/08/30 17: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_ㅋ; 웃기지마의 압박이군요 ㅎㅎ;
rince | 2007/08/31 10:19 | PERMALINK | EDIT/DEL
웃자고 보내는 메일인데, 웃기지말라니... ㅠㅠ
ㅎㅎ 웃자구요라는 말이 어려운가요? ^^;
rainydoll| 2007/08/30 17: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웃기지마'에 이은 '가끔 웃겨'의 2연격이군요. ^^;
rince | 2007/08/31 10:19 | PERMALINK | EDIT/DEL
예, 연속 2단 콤보에 떡실신 됐답니다. ^^;;
써니| 2007/08/30 18: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아. 웃기지마.. ㅋㅋ 보면서 죽는죽알았어요.. ㅋㅋ 웃기지마래..
rince | 2007/08/31 10:20 | PERMALINK | EDIT/DEL
아 그러게 말이에요...

아직도 귓속을 맴돌아요... 웃기지마, 웃기지마...
zizim| 2007/08/30 18: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굉장히 쎈데요, '웃기자마'라니 아놔...ㅜㅠ
rince | 2007/08/31 10:20 | PERMALINK | EDIT/DEL
이제 1000회를 향해 달려가는 입장에서...
네이밍을 바꿔야하는 고민에 ㅠㅠ
Daisy| 2007/08/30 18: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웃자구요 역사상 가장 웃긴 포스팅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ㅋㅋㅋㅋ
rince | 2007/08/31 10:21 | PERMALINK | EDIT/DEL
제가 항상 다른 사람의 굴욕만 소개하다가, 제 스스로가 굴욕을 당하다보니... ^^

저의 굴욕이 그렇게 좋으셔요? ^^;
카카달려| 2007/08/30 21: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알고 하셨을까 모르고 하셨을까 -_-;;
rince | 2007/08/31 10:23 | PERMALINK | EDIT/DEL
알고 하셨다면 나쁘죠.. ㅠㅠ
이힝..
| 2007/08/31 01: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곰 표정이 정말로 굴욕적이네요ㅋㅋ
rince | 2007/08/31 10:23 | PERMALINK | EDIT/DEL
예, 저의 표정을 투영시켰다고 할까요 ^^
JS| 2007/08/31 06: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한참 웃다가 리플 달아드리려고 왔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ㅋㅋㅋ
rince | 2007/08/31 10:25 | PERMALINK | EDIT/DEL
네, 희망을 가져야죠 ^^;
1000회를 넘어서면 이런 경우는 발생하지 않겠죠? ㅎㅎ
지지파파| 2007/08/31 08: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쿨럭... 올만에 리플.. ^^
파이팅~~ ㅎ~
rince | 2007/08/31 10:26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
파이팅할께요 ㅎㅎ
라이너스| 2007/08/31 09: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넘 우껴요...ㅎㅎㅎ 안그래도 그림 깨져서 알려줄라고 했는데...
그 부장님이 누구요?
rince | 2007/08/31 10:26 | PERMALINK | EDIT/DEL
POC 개발담당하고 계신, 꽃미남 유** 부장님이시죠 ^^;;
츄츄| 2007/08/31 12: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 번회도 그 부장님께 메일링 되는 건가요? 더 뻘쭘해 하실텐데 하하.^^
rince | 2007/09/01 21:24 | PERMALINK | EDIT/DEL
예, 그 부장님께도 메일링 됐습니다. ^^;
별 말씀은 없으시더군요 ㅎㅎ

아무래도 스팸으로 간건 아닐지 :P
May| 2007/08/31 13: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항상 웃겨~!!!!
힘내세요. 린스님~
rince | 2007/09/01 21:25 | PERMALINK | EDIT/DEL
네, 감사감사! ^^ㅂ
freeism| 2007/08/31 18: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덕분에 항상 웃습니다. ^ ㅁ^)b
힘내세요~! 화이팅~!
웃기지마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1人 ㅋㅋㅋㅋ;;;
rince | 2007/09/01 21:25 | PERMALINK | EDIT/DEL
1001회부터는 웃기지마...로...개명할까봐요 ^^;;;
얼룩말-| 2007/08/31 19: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웃기지마'때문에 한참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순간적으로 웃기지마가 원래 이름같다는 착각을...
rince | 2007/09/01 21:25 | PERMALINK | EDIT/DEL
그죠... 웃기지마도...괜찮을거 같아요 ㅋㅋ
써니| 2007/09/02 01: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점점 굴욕에서 즐기는 모드로 변환중? ㅋㅋ
저 제대로 서지도 못한주제에 팔이 아파서 하다못해 휴지도 한번에 못뽑아요. ㅜㅜ
갠찮으세요?
rince | 2007/09/03 21:50 | PERMALINK | EDIT/DEL
괜찮긴요, 주말내내 통증을 겨우 겨우 참았습니다.
늙어서 그런거 역시 힘쓰는건 무리...
bbosook| 2007/09/04 09: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ㅋㅋㅋ 댈님..진짜웃겨여.. 저또한"웃자구요"의 열성팬이지만.. 웃기지마두 나름 어울린다는..ㅋㅋ 최근 게시된글중 젤 웃겼던것같습니다. ㅋㅋㅋㅋ한참을 웃었더니 배두아프구...허리두 땡겨오네여..으흑..ㅜㅡ조만간 모자이크처리된 그 부장님을 메일링서 뵙길 고대하며...^^;;
rince | 2007/09/04 23:24 | PERMALINK | EDIT/DEL
1001회부터는 시즌2로 해서...
웃기지마로 바꿔버릴까나... ㅠㅠ
Name
Password
Homepage
비밀글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