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韓非子)'에 나와있는 창과 방패(矛盾, 모순)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아실겁니다.
굳이 다시 한번 이야기 하자면 아래와 같지요.

초나라의 한 장사꾼이 방패와 창을 늘어놓고 팔고 있었다.

여기 이 방패를 보십시오. 이 방패는 어찌나 견고한지 제아무리 날카로운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랑한 후에 장사꾼은 창을 들고 외쳤다.

자, 이 창을 보십시오. 이 창은 어찌나 날카로운지 꿰뚫지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때 구경꾼들 속에서 이런 질문이 튀어나왔다.

그럼,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 거요?

장사꾼은 대답을 못하고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났다.



우리가 흔히 앞뒤가 맞지 않을때 쓰는 단어 '모순'이라는 단어가 바로 위 이야기의 창을 뜻하는 '矛(모)'와 방패를 뜻하는 '盾(순)'이 합쳐진 말이죠. 간혹 삶 속에서 모순된 점을 발견하면 재미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아래 이미지들은 어떠신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으로 직접 뽑는 기계냉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wlswjddnr93 in 네이버붐


따뜻한 냉커피!!!


정말이지 후딱 천천히 음미하며 마셔보고 싶은 커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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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9 21: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왕ㅋ굳ㅋ
rince | 2007/11/30 11:35 | PERMALINK | EDIT/DEL
우왕ㅋ굳ㅋ

^^
drzekil| 2007/11/29 22: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 무언가 시사하는게 많은듯 한것 같기도 합니다..^^
rince | 2007/11/30 11:37 | PERMALINK | EDIT/DEL
흐음... 혹여 요즘 정치판을 생각하고 계신걸까요? ^^
DynO| 2007/11/29 2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주 디테일한 손재주를 가진 기계가 반죽을 하는 가게일지도....
아마도 우리나라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가 저 가게 어딘가에 있을지도...
rince | 2007/11/30 11:39 | PERMALINK | EDIT/DEL
ㅎㅎㅎ
기계개발에만 수십억을 쏟아부었을지도 ^^;
럭셜청풍| 2007/11/29 23: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기계에 손이 달렸나봅니다...
rince | 2007/11/30 11:39 | PERMALINK | EDIT/DEL
주방장의 손이 기계일지도 모른다는 엄한 생각도 해봅니다. ^^;;
박민철| 2007/11/30 00: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 반어법인가요... ^^ㅋ
rince | 2007/11/30 11:40 | PERMALINK | EDIT/DEL
손님을 낚는 가게들인거 같습니다 ^^;
푸하하| 2007/11/30 00: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왕ㅋ굳ㅋ
"부동산세 감면을 통한 서민경제 개선"
뭐 이런 것도 껴 주나요?
rince | 2007/11/30 11:40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 말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서민 자체가 모순일지도 ^^;
nology| 2007/11/30 01: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방패가 절반만 뚫렸다면... 같은 자릴 두 번 찌르면 방패가 뚫릴려나?
방패가 이긴걸까요?? 창이 이긴걸까요??
rince | 2007/11/30 11:41 | PERMALINK | EDIT/DEL
1:1 무승부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럭셜청풍 | 2007/11/30 16:55 | PERMALINK | EDIT/DEL
회피뜹니다
(막은것도 아니고.. 찌른것도 아니고 ..)
rince | 2007/12/02 00:24 | PERMALINK | EDIT/DEL
>> 럭셜청풍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
moONFLOWer| 2007/11/30 07: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반어법은 아니지만 중복 표현을 들면...
그 왜 역전앞 신작로 새길 살던 애기동자 있잖어..-_-;; 아~ 네~
rince | 2007/11/30 11:41 | PERMALINK | EDIT/DEL
그죠,
참으로 실수를 많이 하는 말들이죠. 정작 말하는 사람은 실수라는걸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
지지파파| 2007/11/30 09: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당췌... 저런 사진들은 어디서들 찍는지.. ^^
관찰력이 좋으신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ㅎ~
rince | 2007/11/30 11:42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도 많고, 독특한 사람들도 많은 대한민국이죠 ^^;
mepay| 2007/11/30 1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냉커피를 따뜻하게 만드는 신묘한 기술력이 있나 보군요..ㅎㅎ
rince | 2007/11/30 11:42 | PERMALINK | EDIT/DEL
쇼핑몰에서도 판매하면 대박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
highway61| 2007/11/30 1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럼,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 거요? 라는 질문에
"뚫리긴 뚫리는데 반쯤 뚫립니다라는" 답을 냈던 웹툰이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

조만간 얼굴함 봅시다 ^^
rince | 2007/12/01 23:36 | PERMALINK | EDIT/DEL
그래야죠. 저없어서 기분도 꿀꿀하실텐데... 컥...아닌가... ^^;;

연말에 함 뵙죠!~
☆리누| 2007/11/30 13: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중국이던가요..
옛날에 TV에서 본듯 한데.. 아이스크림을 튀겨서 팔더라구요~
ㅎㅎ 이건 진짜 아이스크림 튀김~
rince | 2007/12/01 23:37 | PERMALINK | EDIT/DEL
순식간에 튀기기 때문에 많이 녹지 않는다고...
저도 본거 같습니다. ^^;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말씀하시면| 2007/12/03 18: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따뜻한 냉커피 먹고 싶네요..
아니면 시원한 온커피...하하
rince | 2007/12/05 10:43 | PERMALINK | EDIT/DEL
열기가 있는 얼음 한조각 넣으시면 좋을거 같네요 ^^;
zizim| 2007/12/05 13: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따뜻한 냉커피라니 오묘합니다.(...)
rince | 2007/12/07 11:11 | PERMALINK | EDIT/DEL
예, 상상 그 이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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